희연오
제로노블
4.6(19)
거리에서 태어나 정처 없이 떠돌며 살아가던 릴리. 그녀가 성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성력을 빼앗고 싶다는 욕망을 품게 된다. 그렇게 뒤바뀐 성녀. 성녀의 그림자가 된 릴리는 온 제국민의 질타를 받게 되는데……. 성녀를 알아본 자와 외면한 자. 지키려는 자와 이용하려는 자들. 평안해지기 위한 릴리의 고된 여정이 시작된다. * “제가 성녀가 될 일은 없을 거예요.” “믿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을 경계할 겁니다.” 솔티는 릴리의 속내를 뚫어 볼
소장 5,740원
Coles
피우리
4.0(20)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세상을 뒤집어엎은 남자. 죽음을 초월한 한 남자의 가슴 먹먹한 사랑. 신분의 질곡(桎梏)에 갇힌 노예 검투사에서 산천초목이 벌벌 떠는 태상국 최고 전쟁의 신이 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 *** 루백은 노예 검투사다. 적자생존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눈앞의 모든 적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파괴하는 살인 병기. 살기 위해 죽여야 하는 잔인한 운명. 살기 위해 차가운 괴물이 된 남자. 쉬지 않고 사투를 벌인 루
소장 12,600원
윤온
디앤씨북스
3.5(23)
반려가 죽은 후 황제는 미쳐 버렸다. 나는 그런 황제의 손에 쥐여진 대용품이었다. 철저하게 죽은 자를 따라 하면서 사랑받았고, 죽었다고 알려진 진짜 반려가 살아 돌아왔을 때 버림받았다. 다섯 번이나 사랑받기 위해 발버둥 친 후 죽음을 맞이했을 때 그제야 나는 구질구질한 미련을 버리기로 했다. ‘다음번에는 다를 거야. 더는 그들에게 매달리지 않을 테니까.’ 그렇게 황제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네가 있을 자리는 내 곁이지 않느냐.”
소장 7,400원
반나
에이블
3.9(48)
성스러운 신의 사제, 말레드레드. 그런 그녀에게, 두 남자가 타락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녀는 빛과 어둠 사이에서, 새빨간 본능에 눈을 떴다. *** 나에겐 두 남자가 있다. 첫 번째 남자는 성스러운 빛의 아들, 성기사 아론나이드였다. “보고 싶었어요.” 그 단어가 시작이었다. “아, 아론!”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울보 아론이 내 음부를 핥게 될 거라고. 나는 배덕감에 치를 떨면서도 좋아 죽는다는 듯이 흐느꼈다. “당신을 원해요, 말레
소장 11,100원
펑크로드
필
4.7(1,802)
※ <나의 아름다운 그대에게(개정판)>은 약간의 스토리 개정과 3부가 새롭게 추가되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1부> 부유한 귀족가의 영애, 그녀는 약혼자와 친언니의 부정을 목격하고 자살을 기도했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으나 깊은 우울감에 빠진 그녀의 마음에 어느 날 한 남자가 들어온다. 바람 같은 매력을 지닌 남자에게 순식간에 휩쓸려 버린 그녀. 하지만 그마저도 결국 그녀의 비극이 되었다. 인생의 비극은 한계가 없다. 하룻밤 새 이유도 모른 채
소장 16,800원
Herven
도서출판 윤송
총 3권완결
3.8(19)
카르시안 대공국의 실세인 다프완 백작의 딸, 르왈린은 제국 수도에서 유학 생활을 마치고 어린 아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다. 아이의 생부, 페시오는 다프완 백작에게 모든 걸 빼앗긴 전대 대공의 사생아로 6년 만의 재회에도 모자를 냉대한다. 하녀로 변장한 르왈린은 그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내지만, 참전 중 시력이 심하게 손상된 남편은 정사 후에도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페시오의 다정함에 혹한 르왈린은 하녀를 연기하며 위장 불륜을 이어가는데…. *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달슬
루시앤
총 7권완결
4.4(1,452)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영혼체인지/빙의,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기억상실, 재회물,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계략남, 다정남, 후회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나쁜남자,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철벽녀, 순진녀, 무심녀, 피폐물 * 본 도서에는 강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르잔으로 팔려 온 적국 황실의 사생아, 이네스. 레이언은 그녀의 푸른
소장 800원전권 소장 19,400원
이두뽈
로튼로즈
5.0(2)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첫사랑, #친구>연인, #사제지간,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애증,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동정남, #후회녀, #짝사랑녀, #순정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피폐물, #고수위 “……어차피, 지금은 내가 그 어떤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거잖아?” ※본 작품에는 납치 및
소장 1,500원
리베냐
블랙엔
총 204화완결
4.9(3,298)
폭격으로 인한 뇌 손상, 그리고 기억상실. 그렇게 나는 나를 잃었다. 하지만 내겐 남편이 있단다. “당신이 나를 죽인다고 해도 기꺼이 죽을 만큼 당신을 사랑해요.” 내가 원한다면 제 목숨을 기꺼이 바치고. “내가 그자를 죽여 주길 바라나요? 당신이 원한다면 난 그럴 수 있어요.” 내가 원한다면 남의 목숨도 기꺼이 바치는 남편이지만. “나 기억을 되찾고 싶어요.” “잊어요. 나도, 당신도, 모두.” 기억만은 줄 수 없단다. “아무것도 모르는 게
소장 100원전권 소장 20,100원
총 201화완결
4.9(64)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800원
이사과
체온
4.3(242)
*본 도서는 고수위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현숙하기로 소문난 공작 부인이 불의의 사고로 의식 불명이 된 지도 어언 9년. 후계의 압박에 시달리던 카르시안 공작은 비밀리에 대리모를 찾고, 형수를 많이 따랐던 동생 몬드리안은 그 계획을 알고 크게 절망한다. “형수님을 두고 대리모라니! 말도 안 돼, 형!” “가문을 위해서야. 이사벨라도 분명 이해할 거다. 그녀는 충분히 자애로운 여자야.” 그렇게 대리모로 발탁된 여자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