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지는 나날들> 외전권의 이용연령가는 19세입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약혼식은 엉망이 되었고, 로제스 백작가는 멸문을 맞이했다. 나르치스 공작은 밀레디를 그의 영지로 데려갔다. “질리게 해 볼래요, 아니면 스스로 망가져보든지? 그러면 혹시 또 알까, 놓아주든 죽이든 뭐든 하겠지.” 차가운 겨울과 불의 도시 히페리온. 여기 온기를 찾는 자, 복수를 원하는 자, 새 삶을 원하는 자가 있다. 우리는 과연 원하는 것을 찾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