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희
동아
총 2권완결
4.3(131)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물리적인 폭력 및 가학적인 행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발레는 족쇄이자 세상이었다. 치기 어렸던 열여덟, 희서의 세상에 사언이 침입했다. “희서야. 나한테 좀 다정하게 대해.” “…….” “내가 너 하고 싶은 발레도 하게 해 주잖아.” 사언은 발레라는 키를 가지고 희서를 휘둘렀다. 하지만 사언이 가진 마음을 눈치챘을 때, 희서는 짜릿한 희열을 느꼈다. 서로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열일곱
이브
4.3(557)
‘나 해 보고 싶어.’ ……뭐를? ‘너랑…… 더 깊이 닿는 거 말이야.’ ‘…….’ 씨발. 행복했다. 감히, 행복했다. ‘네 말이면 난 다 좋아, 도영아.’ 이 순간이 영원하길 바랐다. 영원할 것 같았다. ‘우리…… 낳을까?’ 하지만 이어지는 잔혹한 현실에, 새로운 생명이 반갑기는커녕 버겁기만 했다. ‘낳아?’ ‘…….’ ‘낳아서 씨발, 키워? 애도 우리처럼 그지같이 살게 하고 싶냐?’ 그래서 모든 걸 망가뜨리고 말았다. *** 손가락 하나와
소장 3,600원
Tictac
달빛출판사
3.9(18)
미숙했던 시절에 사랑했던 사람을 속절없이 떠나보내야 했던 현지우. 옛 상처를 추스르고 새 사랑을 시작하려는 그녀 앞에, 과거에 헤어졌던 여자, 오연아가 다시 나타났다. 그것도 최악의 형태로. 풀어내려 해도 자꾸만 실타래처럼 꼬이는 관계는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지독히 긴 터널을 빠져나온 현지우의 눈에 보인 광경은 과연……?
소장 3,200원
진소예
윤송스피넬
4.1(106)
*본 도서는 2014년 출간한 도서의 개정판임을 알려드립니다. *본 작품엔 강압적 관계 및 가스라이팅의 트리거가 될 에피소드가 포함되어있으므로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가만히 창문 밖을 물끄러미 응시하다, 서서히 얼굴을 감쌌다. 우리가 처음으로 함께 보낸 그 가을. 그해 가을비는 몹시도 뜨거웠다는 걸 기억해냈다. 열애의 시간은 여전히, 쉬지 않고 흘렀다.
소장 4,000원
사슴묘묘 외 5명
와이엠북스
3.9(134)
배덕하고 절륜한, 욕정과 탐욕 가득한 금단의 순간. 6인 6색 섹슈얼 단편 로맨스, <그래도 하고 싶어> 1. 동거 제안 – 자색련 #나이차커플 #계략남 #유혹남 #연하남 #연상녀 #도도녀 #무심녀 권태와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시작된 버릇 같은 외도의 어느 날, 세연은 남편의 직장 후배인 장현에게 불륜 장면을 들킨다. 입을 다무는 대가로 하룻밤을 요구하리라 생각했지만. “내 남편이라도 되는 것처럼 구네요. 아직 당신 것도 아닌데.” “내 것이 되
윤해조
하트퀸
총 1권완결
3.7(22)
「그럼…… 당신은 저와 무슨 관계인가요?」 「내…… 연인이었어.」 자동차 사고로 6개월 동안 혼수상태에 있다가 모든 기억을 잃은 여자, 예하은. 하은은 자신이 그녀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남자, 최승원과 함께 살게 된다. 「지나가다 남자들이랑은 절대로 말 섞지 마. 또 나나 진하 남자친구, 그리고 류한조랑 강순현 외에는 다른 남자들이랑 이야기하면 안 돼. 알겠어? 내 눈에 보이면 가만 안 둬.」 상냥하고 애틋하였던 승원은 그녀가 퇴원하자마자 다른
소장 3,800원전권 소장 3,800원
클로인드
레이디가넷
3.4(32)
[책 소개] 승전을 축하하기 위해 부하들과 홍등가를 찾은 아스포델은 자해를 하며 홍등가를 유령처럼 다니던 게일과 만난다. 비에 젖은 아름다운 여인, 하얀 몸에 붉은 눈을 가진 그녀는 아스포델의 죽은 이부누이와 똑 닮았다. 홀린 듯이 그녀를 따라 한 유곽으로 간 아스포델은 그녀에게서 과거 이부 누이에게 주었던 목걸이를 발견하게 된다. 그는 그녀를 자신의 죽은 누이라 확신하고 유곽에서 꺼내려고 하는데, “집에서 하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덤덤하게
대여 3,600원
어도담
칼리오페
3.7(2,030)
“도망치지 말라고 했잖아.” “디트리히, 제발….” “네가 내게서 등을 돌려도 되는 건, 내가 널 개처럼 뒤에서 박을 때뿐이야. 아벨린.”
소장 3,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