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로드
필
4.7(1,802)
※ <나의 아름다운 그대에게(개정판)>은 약간의 스토리 개정과 3부가 새롭게 추가되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1부> 부유한 귀족가의 영애, 그녀는 약혼자와 친언니의 부정을 목격하고 자살을 기도했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으나 깊은 우울감에 빠진 그녀의 마음에 어느 날 한 남자가 들어온다. 바람 같은 매력을 지닌 남자에게 순식간에 휩쓸려 버린 그녀. 하지만 그마저도 결국 그녀의 비극이 되었다. 인생의 비극은 한계가 없다. 하룻밤 새 이유도 모른 채
소장 16,800원
차서진
델피뉴
4.7(1,507)
책 속에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이야기가 다 끝나고 그녀에게 찾아온 것은 죽음이었다. 눈을 뜨자 또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끝은 역시 죽음이었다. 독살, 교살, 추락사, 병사, 압사, 소사, 아사…. 캐런 하이어는 117세의 생일을 맞이하여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했다.
소장 11,950원
총 8권완결
소장 700원전권 소장 23,900원
진소예
윤송스피넬
총 3권완결
4.6(2,362)
“Ciao.” 남자는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이며 그녀를 응시했다. 정확히는 총구를, 그 너머의 까만 눈동자를. “다가오면… 죽일 겁니다.” “Coreano?” “Si, come no.” 남자는 주머니에 손을 꽂아 넣은 채, 천천히 시선을 맞추어 한쪽 무릎을 바닥에 댔다. 조준한 총구에 이마를 가져다 댄 그가 그녀의 손목을 부드럽게 그러쥔다. 하나는 힘겹게 입꼬리를 끌어 올리며 남자의 이름을 조용히 읊조렸다. “줄리오 파렌티.” 그녀의 입술을 가늘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200원
여왕
4.8(2,102)
소원을 이뤄 주는 화폐 ‘패스’를 찾아다니는 패스파인더. 평범한 취준생인 가람은 충동적인 생각으로 이계로 떠나게 된다. 가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돌아와 보니 원래 세상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사라진 유령 도시가 되어 버렸다. 가족과 원래 세계를 되찾으려면 ‘패스’를 모아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언제 눈사태에 휩쓸릴지 모를 설산부터 숨 쉬기도 어려운 심해, 지옥 같은 미궁 등 험난한 곳에만 있는 패스들 때문에 고난의 연속이다.
소장 18,00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
4.8(2,103)
소장 4,500원전권 소장 3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