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 정신을 차려 보니 게임 속 여자 주인공 아이리스에게 빙의했다. 삶에 세이브 파일이 있었으면 하기는 했지만 매번 죽어 나가는 공포 게임 속 여자 주인공이 되고 싶던 건 아니었다. 좌절하며 이 세계에서 회피하려 한 지 1주일, 눈을 떴을 때, 아이리스는 묘한 문구와 함께 1주일 전으로 회귀해 있었다. [첫 번째 데드 엔딩. 아사] [트루 엔딩까지 스물아홉 번] [서른 번의 희생이 진실을 비출 것이다] 트루 엔딩을 보기 위해 죽음으로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