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애가
노블리
1.0(1)
“보스께서 찾으신다.” 끔찍하고 역겨운, 오물과도 같은 인간들. 조직의 개가 되어 살아가고 있는 호현은 늘 자유를 갈망한다. 그러나……. “안녕, 제이. 잘 있었어?” 호현은 조직을 벗어날 수 없다. 그로 인해 망가진 여자, 유제이가 잡혀 있는 한. “호현아…….” “쉬- 괜찮아.” 호현은 오늘도 기도하며 다짐한다. 평생을 널 위해 살겠다고, 끝까지 너를 지키다 죽겠다고. 그것이, 망가진 너를 위한 나의 속죄였다.
소장 1,000원
쓰레기콜렉터
스틸레토
총 2권완결
4.5(50)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및 비도덕적인 장면, 애널플, 타인과의 관계 등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라르스 후작가의 양녀가 된 고아, 밀드레다. 사랑을 듬뿍 주던 가족들을 몇 년 만에 모두 잃은 그녀는 결심한다. 실종되어 모두가 죽었다 믿었던 양오빠의 아들이자, 제 조카를 찾아내자고. “네 이름은 시메온이야. 시메온 라르스, 내 조카.” 각고의 노력 끝에 제 조카를 찾은 밀드레다는 학대받고 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세이프워드 외 2명
로튼로즈
4.1(42)
<형수의 웨딩드레스> 세이프워드 #상처녀, #순진녀, #스팽킹, #조교, #가학, #능욕, #수치, #하드코어, #L있음 “네가 이러고도 형의 신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흐릿해진 시야로 그의 상기된 얼굴을 보며 나는 완전한 절망을 느꼈다. 그의 말대로 나는 이제 그의 여자였다. 그 말고는 아무도 나를 이렇게 다뤄줄 남자는 없을 것 같았다. 내가 언제나 꿈꾸던 이상형. “대답해. 네가 누구 건지.” “도, 도련...님.” 나는 그의 눈빛에
소장 2,500원
벨라돈나 외 2명
스너그
4.2(11)
벨라돈나 < 모두가 미쳤다고 한다 > 부모님을 잃고 먼 친척의 집에 얹혀살게 된 다프네. 그런 그녀에게 후견인을 자처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어머니의 애인이었던 남자, 에이단 맥코이. 성공한 사업가인 그는 사랑했던 여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의 딸을 거둔다. “쉬이, 착하지, 다프네. 네 예쁜 모습을 내게 보여주럼." 후견인과의 동거 생활은 그녀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가 주는 쾌락에 점점 길들여져가는 다프네. 이대로 그
소장 3,000원
곽두괄 외 5명
텐북
4.5(72)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소장 5,000원
문보름
파인컬렉션
3.7(6)
거친 정사가 있은 다음 날, 남편 데릭은 아멜리아에게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으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다. 그렇게 아멜리아는 남편에 의해 팔려 가듯 레이몬드에게 가게 되는데……. *** 데릭에게 단련이 된 줄 알았건만,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온통 성기 냄새와 정액 냄새가 나는 것만 같았다. 아멜리아는 헛구역질하며 가녀린 몸을 계속해서 헐떡였다. “내가 못 배워먹은 망종이라, 어쩌지? 벌써 울면 안 될 텐데요, 레이디 월터.” 아멜리아는 흠뻑 젖은
소장 1,300원
지초가 지천
3.8(16)
<2023년 09월 07일에 원고내용 추가, 교체 되었습니다.> #SM #체벌 #계략남 #순종녀 #같이 자린 오누이 #저택_안에서_벌어지는_19금_교육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친부라는 사람이 데이지를 데리러 왔다. 제게 친부가 있었다니. 그리고 그가 귀족이라니. 부자라니. 하지만 데이지는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 그녀는 예전처럼 새아버지와 오빠와 함께 살고 싶을 뿐이었다. 그러나 데이지의 서툰 편지에도, 그들은 답장하지 않았다. 무려 팔 년이나. “
마라맛슈가
4.4(61)
#금단의관계 #기억상실 #절륜남 #동거 #다정남 #순진녀 릴리 블랙우드의 집은 평범하다. 엄마 리디아가 죽었지만, 아빠 알렉스와 사는 것에 전혀 불만이 없었다. 아빠는 낮에는 더 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니까. 그렇지만 밤 10시가 되면……. “아, 우린, 이러면……!” 이 집은 광기에 물든다. “힉, 아으으!” 릴리는 양 허벅지를 손으로 벌려 당기면서도 흐느꼈다. 축축하게 젖은 다리 사이를 굵은 성기가 느릿하게 침입하는 순간 심장이 뛰었다
금나래
다카포
2.9(14)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강압적, 비상식적 관계 묘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남지 않은 가족, 동생을 향한 오라비의 폭언과 경멸 어린 눈빛. 두 사람은 절대 그러한 관계를 벗어나지 않을 줄로만 알았다. “흐읏, 흡… 왜, 왜애… 응, 대체 왜 갑자기 제게 이러시는 거… 흣, 예요, 오라버니.” “내가, 왜 이러냐고. 왜 이제 와서 모른 척이지? 내숭이라도 떠는 건가. 그렇다면 우습기 짝이 없군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적나라어른이
3.2(5)
“에단.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까…….” 반짝이는 금안에서 구슬 같은 눈물이 흘러내렸다. 미세한 떨림이 에단의 입가를 훑고 지나갔다. 그러나 에단은 이를 악물고 느릿하게 고개를 저었다. “아니. 벌써 사과를 하면 안 되지. 나는 늘 네 곁에 있을 거야. 네가 매일 악몽을 꾸고 피가 마를 때까지, 죽어서 문드러질 때까지 괴롭힐 거야.” 에단은 억지로 아멜리아의 혀를 빨았다. 혀뿌리가 뽑힐 것처럼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 왕국을 위협하던 마
소장 1,800원
구르는머위
4.2(57)
#여공남수 #기구플 #최면 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남자, 기사단장 미카엘. 어느 날부터인가 밤마다 누군가에게 박혀 헐떡이는 꿈을 꾸게 되는데…… 그 꿈의 비밀엔 자신에게 고백했다 차인 보좌관, 에바젤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