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온
넵튠
총 10권완결
4.9(9)
집도, 절도, 부모도 없이 살다가 고생만 하며 죽었는데 천사가 나타나 제안했다. “로맨스판타지 소설의 프로베댓러인 당신, 로판을 참고해 만든 세계에 환생하지 않겠습니까?” (잘생긴) 아빠에, (잘생긴) 오빠들이 다이아 수저로 맘마를 떠먹여 준대서 환생했더니…. ?엄마가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일지도 모른다고요? 태어나자마자 외가에 맡겨져 구박데기 신세로 전락했다. ‘이대로라면 혼자 얼어 죽거나 굶어 죽을지도 몰라.’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다.
소장 6,400원전권 소장 64,000원
이브나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4.1(10)
양부모의 혼맥 장사에 이용되어 재벌가 개차반과 결혼하게 된 은수. 그녀는 모든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도망을 결심하지만 몸도 마음도 아낌없이 내준 첫사랑, 진현이 마음에 걸린다. 그런데 얼마 후, 제 결혼 상대와 진현이 사촌임을 알게 되고 그가 자신을 속였다는 오해와 상처를 안고 한국을 떠난다. 그러나 이미 그녀의 배 속에는 진현과의 사랑의 결실이 움트고 있었다. 그로부터 5년 후. 은수는 진현과 사업 파트너로 다시 만난다. “결혼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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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조은세상
총 3권완결
4.3(771)
# 우진우 동거하던 여자에게서 얻은 딸을 홀로 키우는 ‘애 딸린 사별남’. 대한 그룹 후계자, 대한 건설 대표라는 그럴듯한 타이틀로 포장된 외롭고 고단한 남자. 사랑하는 여자를 끝까지 반대했던 부모에겐 오래도록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다. 그저 그가 기댈 수 있는 건, 가엾은 딸. 다섯 살 난 솔이. 아이가 커가면서 엄마의 빈자리는 점점 커진다. 그래서였다. 그저, 아이의 엄마가 필요했을 뿐. 그런데 이상한 여자가 나타났다. 그저 아이의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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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무아
텐북
총 5권완결
3.5(56)
어쩌다 키우게 된 고아가 흑막 공작의 딸이라고 한다. 그것도 딸이 죽은 줄 알고 미쳐 버린. 소식을 전할 방법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던 어느 날. 흑막 공작이 집에 들이닥쳤다. “아이를 순순히 내놓는다면 고통 없이 죽여 주마.” “엄마를 죽이지 마!” 유괴범으로 몰려 죽을 뻔했지만 아이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아무리 친아빠라도 저런 위험한 인간에게 아이를 맡길 순 없지! 그렇게 흑막과의 아슬아슬한 공동 양육이 시작되었는데……. 이 남자,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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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화
마롱
3.8(6)
마더박스 안에 숨겨진 것은 호기심일까, 사랑일까, 슬픔일까. 인다경. “당신도 나만큼 불행한지 궁금해.” 결혼을 앞두고 사고로 사랑했던 사람과 그 결실로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여자. 그러나 정작 피해자는 말과 감정을 잃어버린 아이였으니……. 채영후. “아이를 이용해 내 곁을 꿰차려는 여자는 널렸거든.” 세상에 그를 무너뜨릴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처음으로 운명은 그에게 태클을 건다. 일로 해결할 수 없고, 돈으로도 처리
소장 3,600원
김솜솜
사막여우
총 6권
4.0(18)
눈을 떠 보니 침대 위. 막장 BL 소설 <누나의 남자를 빼앗아버렸다> 의 주인공과 벌써 첫날밤을 치러 버린 것 같다. “무리하지 말고 누워 있어. 수발 들 시녀를 불러 주도록 하지.” 시엘리나 사이프리드 공작 부인. 질투에 휩싸여 온갖 악행을 저지른 그녀는 남편의 손에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원작이 시작될 때까지 들러리 행세나 하다 퇴장해야겠다.’ 그랬는데……. * * * 끼익, 끼긱, 끼기긱. 매일 밤 내 침실 창문을 긁어 대는 두 마리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6,800원
한겨울
메어리로즈
4.1(26)
소설 속 언급조차 없던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원작은 흑막의 폭주로 다 같이 끔살 엔딩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내가 바로 그 제국을 피바다로 만드는 흑막, 보르델 공작의 동생을 가르치는 가정 교사라네? (경) 사망 루트에 탑승 (축) *** 원작과 엮인 이상 내 목표는 오직 살아남는 거! 자기 사람 한정으로 츤데레 흑막이었기에 나는 그의 여사친이 되고자 했다. 그 결과 생존형 아부로 흑막의 사람이 되었고, 눈물 나는 노력 끝에 원작도 틀었다.
소장 12,950원
문희
루체
3.9(21)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낯선 떨림…… 삼화그룹 총수 손현수 회장 우연히 도어맨의 손을 잡고 차에서 내리는 낯선 여자를 본 순간 시선을 뗄 수 없었다. 마치 운명의 이끌림처럼. 하지만 낯선 여자의 곁엔 다른 남자가 있었다. 필사적 도망…… 전업주부 이채령 가정폭력에서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쳐야 했다. 더는 아프지 않기 위해 안전한 도피처가 필요했다. 삼화그룹 본가의 유모. 이제는 남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
소장 3,500원
은나목
티라미수
총 6권완결
3.3(12)
#말썽쟁이가 귀여운 아들이 되기까지 #양육물 #공작님의 입덕 부정기 #후회남 #육아물 남편 장례식날로 회귀했다. 3회차 인생. 같은 실수 다시는 안 하리라. 그러니 지금! 당장! 아들 엉덩이부터 두들겨 팬다! “블리스! 내가 친아들도 아닌 널 혼자서 어떻게 키웠는데, 공작이 되자마자 엄마를 배신해?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 이번 생의 목표는 공작 아들 만들기가 아니라 인간 아들 만들기! 사랑? 연애? 회귀했지만 필요 없어요. 난 아들놈 사람
프식혜
마담드디키
3.9(19)
"아가야. 이제 걱정하지 말렴. 내가 끝까지 함께 있으마." 설단의 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 거칠게 몰아쉬었다. 갓난아이를 안고 그저 몸을 숨기기 위해 길들지 않은 야산을 오르고 또 올랐다. 숲에 사는 정령들이 나무들 사이로 수군거리자 곁에 앉은 도깨비가 서늘하게 미소 지었다. “후후, 아이가 아이를 안고 오는구나.” 긴 공백 끝에 발견한 놀잇감이었다. 도깨비는 입꼬리를 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오랜만에 손님맞이를 하자꾸나.“ *** 전란
4.3(25)
차례차례 이어진 가족들의 죽음과 전쟁. 칼리오페 역시 죽음을 비껴갈 수 없었다. 그런데. “응애!” 응……애?! 응애라고? 태어날 무렵으로 회귀해버렸다?! 전생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칼리오페는 소근육 단련-곤지곤지 잼잼-도 하고, 자연의 법칙(중력)을 거스르기-뒤집기-도 하고,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까까까까(가갸거겨)도 열심히 했다. 그 바쁜 와중에도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기 위해 거침없이 사랑을 표현… …하는데 왠지 가족들
소장 2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