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묘묘
라떼북
4.1(306)
사랑이 무어가 대수랴. 가진 몸뚱이 하나로 황제의 눈에 들어 비가 된 여자. 매일 주지육림을 벌이고 사람들이 고문당하는 모습을 즐긴 여자. 황제에게 간언하는 충신들을 수없이 모함하여 처형시킨 여자. 이런 게 제 위명일진대 사랑이 무어가 대수랴. “마마…, 이 일을 들킬 시에는….” “장군만 입을 열지 않으시면 아무도 알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애틋한 그 하나의 존재를 떨칠 수가 없다. “장군께서 오늘 밤 내내 씨물을 제 안에 가득
소장 5,950원
로웬나
문릿노블
3.4(7)
※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서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은 시골 마을의 잡화점에서 일하는 비올라는 눈을 마주친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이용해 행패를 부리려던 취객을 처리한다. 그러나 그 모습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얼른 잡화점 밖으로 나가 보지만 인영은 재빠르게 모습을 감추는데……. 며칠 뒤. “신전의 교황 안토니오 페르난데스 성하, 성자 아
소장 1,200원
아모르
3.9(10)
‘거짓말쟁이인 내가, 거짓말쟁이인 너를 사랑해.’ 못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스스로를 포장하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습관이 된 고아 청년, 앤디. 그는 5년의 수도 유학 끝에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와 그의 첫사랑인 아이린 디어니어와 재회하게 된다. 과거에 있었던 모종의 일 때문에 앤디는 아이린에게 죄책감을 느끼지만, 아이린은 그에게 점점 다가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앤디는 그런 그녀를 차마 밀어내지 못한다. 하지만 아이린에게는 어쩐지 의문스러운
소장 1,300원
조안나
타오름그믐
3.1(12)
“계약은 성립되었다. 이제 넌 내 것이야.” 노모럴한 여자 라리사가 악마 드레이크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 #악마와의거래 #NO로맨스 *** 찢어지게 가난한 집 출신인 여인 라리사는, 산을 오르던 중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금발 머리 사내와 마주친다. 눈매는 양쪽으로 길게 퍼져있고, 웃는 건지 우는 건지 잘 구분되지 않는 얼굴…. 창백한 얼굴의 그는 한겨울의 눈보라를 닮은 사내였다. 짙푸른 눈동자의 사내가 말했다. “누더기에서
소장 800원
총 121화완결
4.4(503)
사랑이 무어가 대수랴. 가진 몸뚱이 하나로 황제의 눈에 들어 비가 된 여자. 매일 주지육림을 벌이고 사람들이 고문당하는 모습을 즐긴 여자. 황제에게 간언하는 충신들을 수없이 모함하여 처형시킨 여자…. 이런 게 제 위명일진대 사랑이 무어가 대수랴. “마마…, 이 일을 들킬 시에는….” “장군만 입을 열지 않으시면 아무도 알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 남자와 배를 맞추는 것 따위, 아무것도 아니다. 황제의 아들에게 가랑이를 벌리자. 황제의 신하에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800원
총 4권완결
소장 500원전권 소장 11,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