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야(丹夜)
에클라
총 6권완결
4.3(6)
“넌 내가 가진 유일한 것이야.” 비천한 백작가의 사생아에서 성녀 자리를 꿰차고도 한순간의 선택으로 만인의 악녀가 된 시에라. 그리고 그녀가 주운 그녀의 유일한 ‘것’이 되어 버린 수호자 아이로스 엘리야. “넌 내가 기라면 기고, 벗으라면 벗는 개일 뿐이야.” “…조금도 날, 사랑한 적 없습니까?” “꽤 귀여운 것을 묻는구나. 없다고 하면?” “난 당신이 단 한 번이라도 날 사랑하길 바랐어. 그럼 난 죽는 순간까지도 당신을 지켰을 텐데.” 가질
소장 500원전권 소장 17,000원
차서진
델피뉴
4.7(1,505)
책 속에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이야기가 다 끝나고 그녀에게 찾아온 것은 죽음이었다. 눈을 뜨자 또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끝은 역시 죽음이었다. 독살, 교살, 추락사, 병사, 압사, 소사, 아사…. 캐런 하이어는 117세의 생일을 맞이하여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했다.
소장 11,950원
총 8권완결
소장 700원전권 소장 23,900원
진수윤(까망소금)
에이블
4.0(123)
『제국력 xxx년 x월 xx일 이벨리아 로타 볼셰이크 사형. 제국과 대륙 전역에 걸쳐 악명을 떨치던 악의 귀족. 악의 축인 이벨리아 로타 볼셰이크. 지지부진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그녀의 재판은 아주 빠르게 끝났다. 사형.... [제국의 꽃] 종장 中』 [제국의 꽃]이라는 흔한 로맨스 소설 속 사형이 예정된 악녀, 이벨리아 로타 볼셰이크로 빙의한지 3년. 살아남기 위해 원작을 바꿔보려 발악하지만, 오로지 실패만을 거듭하고 체념해가고 있을 때.
소장 12,740원
강차윤
조아라
2.9(14)
무거운 눈꺼풀을 올리자 지안이 누워있는 곳은 어둑한 곳이었다. 온몸은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프고 온몸이 엉망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는 와중에도 누군가 한쪽 손을 잡고 있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천천히 고개를 돌려 옆을 보자……. “…….” 처음 보는 한 남자가 눈을 감고 지안의 손을 두 손으로 잡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 * * 계속 되었던 야근으로 힘들고 지친 일상을 이어가던 유지안은, 결국 피로가 심하게 누적된 상태로 그대로 정신을 잃
소장 3,300원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8,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