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살구
텐북
총 150화완결
4.6(1,415)
막장드라마에 빙의했다. 여주를 살해하려다 남주들에게 파멸당하는 악역, 신세라에게. 살아남기 위해 납작 엎드려 보지만…. “눈에 안 띄는 데서 죽든가, 죽은 듯 닥치고 살아.” 나를 증오하는 후계 경쟁자, 이로운. “결혼만 해주면 바닥이라도 기겠달 땐 언제고, 이 상황이 장난처럼 느껴집니까?” 인간 취급도 하지 않는 약혼자, 차재언. “눈시울 붉어진 것도 이렇게 예쁜데, 우는 얼굴은 또 얼마나 예쁠까.” 가학적 욕망을 드러내는 극 중 최고 지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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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날개
스텔라
총 4권완결
2.6(5)
인간말종 아빠와 새엄마의 괴롭힘, 심지어 쓰레기 같은 전 남친까지. 불행으로 점철된 인생을 살던 김세진은 어느 날 트럭에 치여 <황후의 시녀가 황제와 사랑에 빠지면>이라는 웹소설 안에 들어와 버린다. 그런데 하필이면 불행의 끝판왕, 악역 황후 레테니아가 되어 버리는데. 살기 위해 원작과는 다른 길을 걷는 그녀는 레테니아가 그토록 집착하던 황제를 향한 사랑을 끊어 버리기로 다짐한다. * * * “이제 정말 귀찮게 하는 일 없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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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하
에이블
3.4(25)
“이게 끝일 거라고 생각하지 마!” 목에 가득한 비릿한 냄새와 잔뜩 갈라져 악을 쓰는 목소리, 하늘을 가득 물들인 노을. 모든 것이 붉디붉은 날은 바람에서마저 혈향이 돌았다. “사랑해, 녹스.” 저를 경멸하는 이 눈빛에 미치도록 갈증이 인다. “그러니, 부디 기대해 주길 바라.” 내가 다시 돌아올 그 날을 말이야. *** 모두가 사랑하는 여주인공의 최대 적수,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악녀 릴리스 크레센트에게 빙의했다. 그리고 원작의 주인공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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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4(909)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5,300원
솜린
델피뉴
2.7(3)
눈을 뜨고 나니 역하렘 피폐 게임 속에 빙의해 버렸다. 그런데 이게 웬걸? 악역이라는 이유로 데드엔딩을 맞을 운명이란다. 죽고 싶지 않아 원작대로 행동하지 않았을 뿐인데. “나를 자극했으니, 책임은 져야지.” #순정남, #다정남, #까칠남... 온갖 남자들이 달라붙기 시작했다. 게다가 보상이랍시고 허접하게 생긴 곡괭이 하나를 받았더니, 땅을 팠을 뿐인데 보석이 터져 나온다! {system : 지금부터 게임 속 재화를 현실 세계의 돈으로 환산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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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관계
총 3권완결
2.6(20)
끔찍한 현실과 가난에 시달리던 수아. 트럭에 치여 죽은 줄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최악의 악녀, 엘리엔이 되어 있었다. 그런 그녀의 곁을 맴도는 두 남자. “꼭, 하는 짓이 개 같네. 키스해 봐.” “……더, 해도 돼?” 엘리엔에게 버림받았음에도 그녀를 사랑하는 전 약혼자, 루크리안. “하읏……!” “……예뻐.” 그의 절친이자 엘리엔의 새로운 약혼자, 에릭. ‘그러면 왜! 왜? 왜! 내게, 내게 싫다고 하는 거야.’ ‘그냥, 역겨워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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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5화완결
3.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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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송이
시즈닝북스
총 2권완결
1.0(1)
시대의 악녀가 와도 서러워서 울고 간다는 나쁜 여자, 홍 설. 워너비 몸매에 맑고 또렷한 눈매, 투명한 피부까지, 완벽했다. 하지만 그녀의 별명은 ‘왕싸가지’. “괜찮아. 이 생활도 할 만해.” 어느 날, 설의 집에 수상한 남자가 나타났다?! 윤기 나는 은발의 남자가 설의 운동화를 들고 그녀의 집 현관에 서 있었다. 친오빠가 데려온 이 남자, 도대체 뭐야? 여자와의 신체 접촉은 절대 사양! “스치는 것도 싫어. 꺼져.” 사연 많은 얼음왕자 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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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다올
3.6(219)
※본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거나 키워드 및 관련 내용으로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벌써 물이 이만큼이나 나왔어. 너무 느끼는 것 아닌가?” 역하렘 19금 소설 속 악녀에게 빙의하게 된 샤니아는 자신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빈센트와 계약을 맺는다. “싫으면 지금이라도 거래 취소해. 그럼 당장 이것을 빼 주지.” “흐응, 아니요. 계속해 주세요.” 서툴게 몸을 맡기는 그녀에 비해, 빈센트는 모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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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개스통
신영할리퀸
3.9(27)
과거에 저질렀던 어떤 일로 인해 런던을 잠시 떠나 있던 다프네. 그녀는 우연히 들른 한 시골 마을에서 화재에 휩쓸리지만 다행히 한 남자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출된다. 그런데 다프네를 구해 준 사람은 복잡한 과거로 얽혀 있는 휴 웨스트리였고, 설상가상으로 그는 화재로 인해 눈에 큰 상처를 입어 앞을 볼 수 없게 되고 말았다! 차마 휴를 두고 떠날 수 없었던 다프네는 그녀의 정체를 속이고 그를 간호하기 시작하는데…. 앞이 안 보여도 당신은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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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연
오후
3.9(47)
원치 않았다. 원하지 않았기에 가져 본 적도 없었다. 밑바닥 인생에겐 필요 없는, 몸 안의 피를 싸늘하게 만들어 버린 그것을. 내가 남을 짓밟아 가며 움켜쥐고자 했던 단 하나, 나를 숨 쉬게 만드는 건 바로 ‘성공’이었다. 그리고 지금, 내 목표를 이뤄 줄 최상의 먹잇감이 눈앞에 있었다. 유민혁……. 성공을 위한 매력적인 도구. 분명 처음에는 도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내 영역에 발을 들인 그는 냉혹한 군주로 변모했다. “결국 난 네 노리갯감이었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