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윤
로튼로즈
총 2권완결
4.2(54)
“너 자위도 하냐.” 기가 차다는 얼굴을 하고 있는 태인의 손에는 경악할 물건이 들려 있었다. “……그, 그걸 왜 너가…….” 세경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가 이내 붉게 물들었다. “화장실 벽에 붙어 있던데? 너 취향이 참…….” 태인의 손에는 아메리칸 양남의 특A급 왕자지가 들려 있었다. 실리콘으로 된 길고 커다란 딜도는 태인이 손을 움직일 때마다 야하게 흔들거렸다. “어, 엄마한테는 비밀로 해줘!” “내가 비밀도 지켜주는데 넌 뭘 해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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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초가 지천
총 5권
4.5(182)
#캠퍼스물#게임동아리#안돼요돼요돼요시전하는여주#순진한여자따먹는취향의변태남주들 동글뱅이 안경에 펑퍼짐한 옷을 입고 다니는 신입생 지율무. 그녀는 순진해 빠진 외모와 다르게 무척이나 변태스러운 취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실천하지는 못하고 초록 스프링 노트에 제 욕망을 담아 야설을 써재끼기만 할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야설노트를 그녀가 선망해 마지않는 선배, 정욱이 발견한다. “널 꼭 만나고 싶었어, 지율무.” “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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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릅
나인
총 3권완결
4.2(289)
윤씨 집안의 사대 독자이며 타고난 개싸움꾼인 윤서호. 도심의 노른자 땅에서 최고의 인프라와 네온사인에 둘러싸여 살던 그가 시골 촌 학교로 유배되었다. “나는 이보듬이야! 오늘 아침에도 인사했는데 너는 기억 못 할 것 같아서.” 으스스한 시골 학교에서 귀신보다 더 독하고 집착적인 인간이 들러붙는다. 구질구질한 촌구석이랑 딱 어울리는 한 살 연상의 선배가. 윤서호는 성가시게 주위를 맴도는 보듬을 떼어 내려고 모진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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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8화완결
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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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7화완결
4.9(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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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튜베로사
4.1(208)
우주는 자신의 성기가 평균 이상이란 것 정도는 알았다. 고등학교 시절, 더 과거로 올라가 중학생 시절부터 주변에서 선망의 시선을 받아 왔기에 모를 수 없었다. 복받은 새끼, 이기적인 새끼, 부모님한테 감사해야 할 새끼까지. 온갖 칭찬이란 칭찬은 다 들어왔기에 객관적인 시선 정도는 갖춰져 있었다. 하지만 그건 사내새끼들 사이에서나 자랑거리였지, 딱히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우주는 시큰둥할 따름이었다. 그저 동생으로만 봤던 소리의 입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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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해주
에이블
4.2(131)
서문국과 서문솔, 서문 남매와 함께 붙어산 지도 어언 14년. [집에 맥주 있지? 피자 들고 갈게. 같이 먹자.] “뭐야, 아직 안 들어왔나?” 텅 빈 윗집에서 맥주만 달랑 들고 나가려던 차, 윽, 희미하게 들리는 소리에 보영이 멈칫했다. 무슨 소리지? 서, 설마 귀신? “흣, 여보영……. 아.” ……여기서 내 이름이 왜 나와? 소리의 근원지는 서문국의 방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보게 된 서문국의 ‘그곳’은 길이와 굵기 그리고 모양까지도 완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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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민
오페르툼
4.1(10)
한정운은 내 야설의 완벽한 반찬, 아니 소재였다. 어차피 상상일 뿐이다. 들키지만 않으면 되는 것 아닌가? “잘 좀 숨지. 겨우 이런 곳에 있었나?” 나는 입을 떡 벌렸다. 엉뚱하고 뜬금없는 저 타박. 하지만 나는 모를 수 없었다. 재빨리 주변을 살폈다. 지금 이 상황까지. 장소는 미묘하게 다르지만 확실했다. 이건 틀림없이 내가 바로 며칠 전 썼던 야설의 대사였다. “내가 없는 동안 누구와 붙어먹었는지 검사해야겠군.”
소장 1,500원
곽두팔
텐북
3.8(770)
첫인상부터 날티 나게 생긴 선배였다. 매일같이 바꿔 타는 외제 차와 노랗게 탈색한 머리. 곱상한 외모와 훤칠한 키의 그는 무성한 소문의 중심에 서 있었다. 가볍게는 원나잇충이라더라, 클럽 죽돌이라더라, 여자에 미친 새끼라더라부터 시작해서 심하게는 대마초를 피우며 난교 파티를 연다더라까지. “저랑 자요.” “내가 왜?” “제가 아는 남자 중 선배가 제일 잘생겨서요.” 하지만 예나에게 소문은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잘생긴 남자랑 섹스해 보고 싶어
소장 3,200원
오대리
4.1(931)
※본 작품에는 고수위 삽화가 1권에 3장, 2권에 2장 각각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해수에겐 우정이라는 단어로는 표현이 부족한 남사친, 십년지기 우진헌이 있다. 가족에게도 감히 말 못 할 아픔과 수치를 서로에게만큼은 털어놓을 수 있었고, 긴 시간 동안 견고하게 쌓아온 관계는 무엇보다 단단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쩌다가, “이렇게.” 여자 보기를 돌처럼 해 온 그 둘도 없는 십년지기 남사친 놈이. “너만 보면 좆부터 세우는 새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채널69
마담드디키
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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