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제
위트북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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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을 짧게 유지하는 남자] #섹스가_잘맞아서_결혼했어요 #서로의_진심을_모르는_부부 아내의 안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늘 손톱을 짧게 유지한다는 표수혁. 그런 남편에게서 가은은 난데없는 제안을 듣게 된다. “우리 가은이가 다른 남자랑 하는 게 보고 싶어서.” 아마도 사랑해서 한 결혼이 아니었기에 자신과의 관계가 질렸던 것일까? 하지만 그는 막상 다른 남자와 하는 가은을 보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게 되는데……. [손톱을 짧게 자르는 남자]
소장 900원전권 소장 1,980원(10%)2,200원
유우희
동아
4.3(130)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물리적인 폭력 및 가학적인 행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발레는 족쇄이자 세상이었다. 치기 어렸던 열여덟, 희서의 세상에 사언이 침입했다. “희서야. 나한테 좀 다정하게 대해.” “…….” “내가 너 하고 싶은 발레도 하게 해 주잖아.” 사언은 발레라는 키를 가지고 희서를 휘둘렀다. 하지만 사언이 가진 마음을 눈치챘을 때, 희서는 짜릿한 희열을 느꼈다. 서로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서여림(김춘자)
스너그
3.7(9)
#야외플 #차밖 #로터랑_딜도_끼고 #편의점에서_콘돔_찾기 떨어진 콘돔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서현은 밖에 서서 핸드폰을 하는 척을 하며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하진을 바라봤다. 그러자 하진은 웃으며 그녀와 눈을 마주치고 고개짓으로 콘돔을 가리키며, 눈으로는 빨리 주우라고 말했다. 망할, 유하진. 망할 놈. 속으로 하진의 욕을 하며 서현은 고개를 숙이고 콘돔을 주우려고 몸을 굽혔다. 그러자 뒤에서 그녀를 부르던 중년 남자나 카운터에 있던 점원
소장 1,000원
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3.4(12)
7년째 연애 중인 은채와 승우. 은채는 예전과 너무도 달라진 승우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고, 승우가 자신의 절친과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알고 이별한다. 그리고 3년 뒤…. “서은채. 혹시 돈이 필요하면 나한테 이야기해.” “필요 없어.” “…필요할 거야.” 곤란한 상황에 놓인 그녀의 앞에, 승우가 다시 나타난다.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조건과 함께. “내 개가 되는 거야. 개가 되어서 우리 집에서 같이 사는 것이 조건이고.” 차마 거절할 수 없는
소장 3,300원
은서예
4.2(99)
망국의 살아남은 왕녀 레티시아 크누센. 그녀의 조국을 멸망시킨 용족의 2 황자. 카이넬 에가르. 레티시아는 짙은 복수심으로 카이넬을 파멸시키고자 다짐했다. 인간은 용을 죽일 순 없으니 죽음 대신 심장이 찢기는 고통을 주려고 했다. 그리하여 그의 심장을 가지기 위해 다가가려고 했는데. “나는 그대를 보고 싶어. 낮에도, 밤에도.”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카이넬이 먼저 그녀를 유혹해 왔다. 레티시아의 기억에는 없는 연인의 눈을 하고서. “절대 안
소장 7,980원
지미마샬
마담드디키
4.4(5)
가족 뜻에 따라 강제적으로 제국 북부 코넬리즈 공작의 후처 자리로 들어간 아즈렐. 남편이라는 이는 생의 끝에 다다른 치매 노인이었고, 그녀에겐 한 살 연상의 아들이 생겼다. 가문의 후계자, 테르온 코넬리즈. 저택에서 홀로 보내는 첫날밤이 어쩌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열리지 말아야 할 그녀의 방문이 열렸다. “……어머니.” 테르온과의 하룻밤은 현실이 낯설기만 한 아즈렐을 익숙한 과거로 이끌어 주기 시작했다. “당신은 여전히 향기로워요.”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이소윤
딜(Dill)
4.1(929)
침대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는 내 뒤로, “……방에서 대체 무엇을 하시나 했더니.” 낮고 탁한 목소리가 들렸다. “……!” 리젤이 허리를 숙인 채, 무표정한 얼굴로 내 허벅지 사이를 빤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생각을 읽을 수 없는 무심한 눈동자는 집요하고 날카로웠다. 모양을 머릿속에 새길 듯 뚫어져라 보던 리젤이, 내 시선을 느꼈는지 얼굴을 바라보았다. “리, 리젤.” 태연하게 말하려고 했지만 목소리가 떨려 나왔다. 내가 자초한 일이지만 뒤늦게
소장 1,300원전권 소장 4,600원
서단
오브 (Aube)
4.2(782)
13년 만의 재회. 달라진 남자의 눈빛이 낯설었다. “너만 엿 같은 기분이었는 줄 알아? 나도 너 같은 같잖은 새끼랑 놀았던 거, 못지않게 엿 같았어. 알아?” “잘됐네.” 철없이 무모했던 고등학생의 것도, 쓸데없이 뜨거웠던 대학생도 것도 아닌. “우리 지금 서로 같은 꼴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같이 놀면 되겠다. 너 환장하는 섹스나 하면서.” 서로를 뜨겁게 미워했던, 우리가 피었던 그 겨울. <연착(戀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총 4권완결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1,400원
강하
포르테
3.9(153)
소꿉친구에서 약혼자가 된 지 7년.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간섭하지 않은 지 7년. “태어나줘서 고마워, 하태조.” 그 7년이, 말 한마디로 깨진다. 내 손을 잡아. 천국을 보여줄게. 네가 원하는 게 내 몸뿐이라도 상관없어. 그녀는 그의 손을 잡았고, 그는 망설임 없이 그녀를 가졌다. 그녀는 그의 손아래에서 처음으로 절정을 느꼈다. 그 순간 그녀는 깨달았다. 아, 벗어나지 못하겠구나.
소장 3,640원
사슴묘묘 외 5명
와이엠북스
3.9(134)
배덕하고 절륜한, 욕정과 탐욕 가득한 금단의 순간. 6인 6색 섹슈얼 단편 로맨스, <그래도 하고 싶어> 1. 동거 제안 – 자색련 #나이차커플 #계략남 #유혹남 #연하남 #연상녀 #도도녀 #무심녀 권태와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시작된 버릇 같은 외도의 어느 날, 세연은 남편의 직장 후배인 장현에게 불륜 장면을 들킨다. 입을 다무는 대가로 하룻밤을 요구하리라 생각했지만. “내 남편이라도 되는 것처럼 구네요. 아직 당신 것도 아닌데.” “내 것이 되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