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첫사랑 #비밀연애 #몸정>맘정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유혹녀 #고수위 #더티토크 #씬중심 책상에 있는 젤리를 집어 먹은 게 실수였다. 간식인 줄 알았던 젤리는 섹스 시 관계를 원활히 하는 흥분 젤리였다. 금세 여진의 몸이 달아올랐다. 혼자서 해결해 보려고 휴게실을 찾았지만, 그곳엔 이미 현석이 있었다. “오빠, 못 하겠…어. 흐흣.” “씨발, 몰라.” “도와줘, 으흣.” 혼자서는 도저히 이 상황을 견뎌낼 자신이 없어, 그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