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랑
Mare
총 2권
4.3(33)
금융권에 재직 중인 평범한 여자 수현. 결혼 생각은 없지만,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그녀는 주말마다 몇 시간씩 할애해 맞선을 보러 다니는 처지이다. 그런 그녀의 스무 번째 맞선 상대가 된 남자 함상욱. 그는 검사라는 직업과 어울리지 않는 완벽한 얼굴과 몸매의 소유자였다. 그런데 이 남자, 유별난 성적 취향 때문에 연애가 쉽지 않았단다. 그래서 얼마나 유별나기에 그 얼굴로 연애를 못 했느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이 상상을 초월했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이정은
로아
4.1(38)
재벌가의 막내딸로 태어나 금지옥엽으로 자랐지만 정략결혼만큼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었다. 제발 이런 미친놈만 피하게 해달라고 빌었건만. ‘앞으로 3개월 동안 이연주 씨는 내가 원할 때마다 다리를 벌리게 될 겁니다. 그게 어디든 이연주 씨가 무슨 상황이든 관계없이 내가 다리를 벌려라 명령하면 내 좆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말을 하는 동안 음습하게 가라앉은 눈동자가 연주의 얼굴 곳곳을 핥아댔다. 비릿하게 웃는 하진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소장 4,250원
금죵
텐북
3.2(11)
세라는 제 잘못도 아닌데, 집에서 온갖 구박과 학대를 받으며 산다. 명문대에 합격했으나 고액의 학비를 감당할 수 없다. 그때 억만장자 아버지를 둔 남자가 기막힌 제안을 해온다. 결혼해서 1년동안 매일 두 차례 섹스를 하면 천만 달러를 주겠다고. 그런데 혼전계약서에 붙은 조건이 있었으니.......
소장 1,000원
총 4권완결
소장 700원전권 소장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