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세
도서출판 윤송
3.8(36)
패션 잡지사 기자인 송세연. 패션모델인 마이클 최. 1년 동안 함께 일했던 두 사람은 섹파가 된다. “내가 의도적으로 복근에 물을 흘리면 핥아먹을 수 있겠어?” “핥아 먹…….” 그러나 섹파로 잘 지내던 두 사람은 갑자기 이별하게 된다. “나, 곧 미국 가.” 모델 일을 때려치우고 미국에 가서 애견훈련사가 되겠다는 마이클은 3년 후 방송에 출연하는 ‘개통령’이 되어서 나타난다. 세연과 재회한 마이클은 유난히 세연의 몸에 집착하는데. “무슨 생각
소장 3,200원
보라
베아트리체
3.6(70)
캐나다에서 소위 말하는 ‘워홀러’로 지내는 서연. 함께 지내던 룸메이트와 대판 싸운 뒤, 친구로부터 새로운 하우스메이트를 소개 받는다. 궁전 같은 집에 저렴한 월세. 게다가 잡지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외모의 집주인, 에이든까지. “너랑 해 보고 싶은 게 많아, 미아.” “제일 보고 싶은 건 묶여서 움직이지도 못한 채로 내 걸 받아들이는 거지.” 그러나 그는 다정했던 첫인상과 달리,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며 서연에 대한 욕망까지 스스럼없이 밝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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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엠 워커
에르나
3.7(6)
루카스가 손가락으로 내 혓바닥을 밀었다. 기분 좋으면서도 날카로운 고통에 눈물이 고이며 흐느낌이 새어 나왔다. 루카스는 나를 뒤로 밀쳤다. “지퍼 내려, 당장.” 손가락을 더듬거리면서 버클을 열고 지퍼를 내렸다. 루카스는 내 입술을 놓아주고 허벅지를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나의 언덕 바로 밑 부드러운 곳을 손가락으로 쓸었다. “밑에서 그곳의 향기가 나, 릴리.” 몸이 더 젖어갔다. “아직도 혀에서 당신 맛이 나요.”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