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신
이지콘텐츠
총 4권완결
4.4(9)
※본 작품, 결말 및 내용 수정하여 재출간되었습니다.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승마 국가대표로 이름을 날리던 인혜. 교통사고 후 정신을 차려 보니 조선의 공주로 환생했다. 공주로서 편하게 살 날만 남은 줄 알았는데, 인혜를 옭아매는 고리타분한 규율과 어마마마의 홀대까지! 매일이 고달프다. 유일하게 저를 챙겨 주는 오라버니, 이도의 보살핌으로 평온을 찾았다 싶었는데? “내일부터 나와 함께 천자문부터 공부하자꾸나.” “아부(저기요)? 아부부부(나 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기승
라떼북
4.7(9)
때는 조선, 친모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간밤 관아를 침입한 도지. 그 앞에 총각귀가 나타났다. 아니지, 첫 번째 만남에는 총각귀라 불렀고, 두 번째 만남에는 거지나리라 불렀으며, 세 번째 만남에서야 비로소 그의 이름을 들을 수 있었다. '문수, 박문수라 한다.' 어사 박문수가 되어 팔도를 누비며 본 여인 중, 가장 의로운 처자 도지. 자꾸 시선이 닿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같은 처지라 해서 벗.' 밤 중, 생기발랄한 도지의 눈을 마주한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홍해래
스텔라
총 3권완결
3.5(4)
때는 외척이 힘을 틀어쥐어 간신배가 득실대는 혼란의 시대. 망나니에 팔푼이로 위장한 채 기회만 엿보던 왕세자, 이원의 귀에 언제부터인가 양반들이 하나둘씩 봉변을 당한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오늘 밤, 넌 이곳에서 절대 빠져나갈 수 없다.” 제 손으로 꼭 정체를 밝히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그 검객을 추격하지만 이번에도 결국 놓치고 마는 이원. 그렇게 몇 달이 흐른 어느 봄날, 그는 잠행 도중 백목련처럼 화사한 한 여인을 마주하게 되는데……. “꺄악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진연
씨엔씨레볼루션(주)
총 5권완결
5.0(1)
"홍희 낭자, 준비 되셨소?" "준비는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했거든. 빨리 시작이나 해." 서홍희와 설공찬은 조선의 악귀들을 붙잡아 성불시키는 귀행어사였다. 임금의 밀명으로 시작된, 공적인 관계. 그런데 언제부터였을까. "홍희 낭자의 마음씨에 감동하였소." "하늘이 홍희 낭자의 입술보다 붉은 것 같소." 서홍희는 귀신 잡는 일보다 다른 게 더 눈에 밟히기 시작했다. "설 씨와 말을 섞으면 내가 바보 천치가 되는 것 같아." 더군다나. "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권석류
마녀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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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성에서 펼쳐지는 조선 문화재 비밀환수 프로젝트! 살해당한 대수장가 아버지가 숨겨 둔 비밀수장고를 찾기 위해 빼앗긴 고미술품들에 담긴 암호를 찾아 풀어야 하는 은라경. 고미술품들을 되찾기 위해 거지대장 지무진과 손을 잡는데……. 가진 건 돈뿐인 고미술품 덕후 라경과 가진 건 몸뿐인 거지대장 무진의 파란만장한 고미술품 환수작전이 지금 펼쳐진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하루가
4.5(41)
범 사냥을 위해 지리산에 파견된 착호장 장호는 그곳에서 창귀와 같은 몰골의 아이를 만난다. 사람에 대한 깊은 원망을 품고 범과 살아가는 아이. 장호는 그 모습이 안타까워 아이에게 손을 내민다. “한 달이 넘었는데, 이름조차 모르는구나.” “손 내밀었다고 모든 것을 나눈다는 뜻은 아니라며.” “창으로 하자. 귀 자는 나중에 죽으면 붙여 주지.” 이름을 알려 주지 않는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 주고, 자신의 가족을 죽인 범을 쫓는 여정을 함께하게 된
보엠1800
폴링인북스
4.7(441)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시대물, 회귀물 *작품 키워드 : #실존역사물 #서양풍 #시대물 #회귀 #집착남 #순진녀 #성장형여주 #성장물 #츤데레남 #오만남 #까칠남 #냉정남 #오해 #상처녀 #소유욕/독점욕/질투 *남자주인공 : 이안 노팅엄 – 저명한 백작 가문의 10대손이자 재산과 권력에 대한 욕심이 많은 야심가. 늘 탄탄대로를 걸어왔던 그의 인생은 매들린을 만나고 전쟁이 일어나면서 많은 것이 달라지고 만다. 전쟁 때 최전방 장교로 복
김유현
스윙테일
*신인작가 발굴 프로젝트 NEXT PAGE 5기 선정작 <월영 만파식적 이야기> 오가는 이 없는 감은사지 한복판에 대한민국 최고의 대기업 금라 기업이 거대 리조트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 - 그 감은사지 시굴 현장 마스터, 너로 결정됐어, 소연후. 그녀는 높은 보수에 덜컥 의뢰를 수락하고 만다. “소연후 연구원님 맞으시죠? 전 김무영이라고 합니다.” 금라 기업이 비밀스럽게 보낸 영능력자 무영도 현장에 합류하는데…… * * * 신라의 왕, 김정명.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1,000원
이유월
필
4.8(713)
<1, 2권> 1926년 여름. 조선총독부 법무국장의 금지옥엽. 백작가의 사랑스러운 고명딸. 하루하라 미나는 처음으로 경성 땅을 밟았다. 아버지가 준비한 선물, 그녀의 근사한 남편감을 만나기 위해. “하야시 슌세입니다.” 경성 대부호의 상속자. 매국 대신의 장손이자 자작가의 후계자. 임준세. “그쪽은 이 결혼 왜 하고 싶어요?” “총독부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너무 솔직하시네.” 그녀의 눈 속에서 그는 뚜렷하게 웃고 있었다. 서글서글,
아슬로
N.fic
4.6(10)
“저를 궐에 데려가 주세요, 저하.” 오래전, 살기 위해 버린 이름, 정초희. 그 이름을 듣는 순간, 지나온 세월을 거슬러 어머니와 헤어지던 날의 암담한 기억이 떠올랐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 단아는 있는 힘껏 입술을 사리물었다. 누군가 저를 사칭해 임금의 후궁이 되었다.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단아는 제 생명을 구해준 세자, 륜의 도움으로 상의원에 입성한다. 륜의 비호 아래 뛰어난 침선장으로서 영민한 머리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장 900원전권 소장 11,700원
스타피플옥로
조은세상
4.2(9)
*이 작품은 고구려와 백제는 제국으로 황제 칭호를 썼다는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작가가 재창조한 이야기입니다. 고구려 제22대 안장왕과 백제 태수의 양녀의 한주의 우여곡절 많은 사랑 이야기다. 한주는 세작(첩자)으로 몰려 죽은 부모가 있었고 그 뒤에는 양아버지 태수의 어마어마한 음모가 있었다. 흥안에게도 사사건건 국정을 좌지우지하며 간섭하며 그의 혼인마저 자신의 딸 연희와 정략적으로 시키려는 거대한 세력이 국상이 있었다. 둘은 우연히 고구려의 사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