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스 대도서관
페르소나
총 8권완결
5.0(1)
부제: 전남편이 둘입니다. 성인이 되면 왕에게 죽을 운명인 엘리. 알고 보니 100번의 환생을 했다. 본남편 루클러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널 잃는다. 그러니 내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부남편 아카른 “결국엔 당신도 나를 사랑했어요.” 황제 무차 “다시 태어나면 제가 어릴 때부터 돌볼게요. 이 세상에 남자는 나만 있는 것처럼…….” 두 전남편과 그사이에 끼어드는 황제로 인해 엘리는 혼란스럽다. 엘리의 운명은……. #전남편 #두남편 #집착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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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나
시계토끼
총 4권완결
4.3(81)
그날따라 이상하게 재수가 없긴 했다. 운전수 아저씨가 욕을 하며 급브레이크를 밟는 소리까지는 들었던 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네, 빙의해 버렸습니다, 랄까. 문제는 내가 읽던 소설이 남성향 19금 하렘 무협 소설이었다는 거다. *** 지금이라면, 쉽게 죽일 수 있다. 어린아이의 팔을 비트는 것보다도 쉽게. ‘죽일까?’ 내 생을 위협하는 것에 대한 증오 또는 원망. 두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간다. 이 남자만 없으면…편해질 수 있어. *** “은애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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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만월
총 18권완결
3.2(5)
21세기에 살던 평범한 여자 춘화는 눈을 떠 보니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가 깨어난 공주 매과가 되어 있었다. 몸이 약한 매과에게 양기를 보충하기 위해 불러모은 여러 명의 남편들이 있다는 소식에 행복해하기도 잠시, 그녀가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이 남편들은 매과를 몹시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각 권 연재 회차 1권 1~15 2권 16~45 3권 46~75 4권 76~105 5권 106~135 6권 136~16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0,700원
박패딩
필연매니지먼트
총 5권완결
4.3(162)
지킬 앤 하이드, 셜록 홈즈, 악령에 크툴루까지. 온갖 요소가 뒤섞인 가상의 19세기 영국에 빙의했다. 결혼한 지 1년 만에 남편을 잃은 내게, 고전소설 속 ‘허구의 존재’들이 사랑을 호소해왔으나…. “다른 놈을 바라보는 건 당신 자유지만, 그놈은 내가 죽일 거야. 그것만 알고 있으라고.” 낮에는 완벽한 신사, 밤에는 위험한 무법자.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헨리 지킬. “뇌의 주름마저 아름다울 것 같은 여자는 당신이 처음이군.” 명탐정 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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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루프
베아트리체
3.9(7)
눈을 떴을 때, 낯선 세계로 떨어졌다. 진짜 말 그대로 ‘추락’이었다. 그나마 물 위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그곳은 판타지 소설 <마지프의 왕관> 속이었다. “일어났는가. 하늘의 사자님.” “예?” “그대는, 분명 신성한 존재이니라.” 하늘의 사자로 추앙받게 된 준희의 앞에 작품 속 주인공들이 차례차례 등장한다. “먹어도 돼?” 예고 없이 찾아온, 검은 날개를 가진 자야와, “널 데려가고 싶어.” ‘보호’를 명목으로 준희를 곁에 두고 이용하려는
소장 3,600원
총 150화완결
4.7(299)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700원
은선수아
총 7권완결
3.0(2)
“호위만 하기로 한 거 아니었나요? 연애는 조건에 없었는데.” 아버지와 정혼자를 동시에 여의게 된 고려 최씨가 규수 연우, 조정 출사와 아름다운 여인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사내들이 득달같이 달려든다! 참다 참다 미치고 말았다는 거짓 소문을 내어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오히려 더 위험하고 치명적인 남자들이 다가온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파견된 호위무사 채진과 사랑에 빠지고 만 연우! 그런데 이 사랑을 방해하고서라도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각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3,800원
장단조
레브
총 6권완결
4.6(618)
잔혹 동화를 배경으로 한 게임, 오지(OZ) 월드. 심각한 버그인 ‘왕자’의 등장으로 주인공인 도로시가 행방불명되는데……. [이곳은 환장의 나라 오지(OZ)! 반갑습니다. 도로시 님!] 오지 않는 도로시를 기다리던 NPC 허수아비 아샤는 스스로 장대에서 내려오고, 뒤틀린 게임 속 새로운 주인공이 된다. 하루의 절반은 인간, 절반은 허수아비로 살게된 아샤는 자신을 죽이려는 악역들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로시를 찾아 나서는데.... 과연 아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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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
텐북
총 2권완결
4.3(712)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에는 딜레마와 아이러니가 혼재한다. 요한 폰 트리에를 차분히 관찰하고 있노라면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나의 눈은 저도 모르게 늘 그를 좇고 있었다. 은밀하고 용의주도하던 그 관찰은 어느 날 작은 결실을 이뤄서 그의 일탈을 잡아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어느새 코너에 몰린 것은 한나 쪽이 되어 버렸다. “당신같이 헤픈 암캐의 이마고(imago)… 표상으로 낙인찍힌 여자와 얽혀서 좋을 게 뭐가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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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쿠키
페퍼민트
총 3권완결
3.5(72)
그저 책 속의 세상이라고 생각했다. 악녀에게 빙의 된다는 흔해 빠진 이야기. 이제 내가 사라지만 완벽해질 것이다. 하지만 도망치려 발버둥 칠수록 그것들은 내 목을 더욱 조여 왔다. 나는 정말 빙의한 것일까? 왜 모든 것이 낯설지가 않지. 마치 원래 내가 벨 아스티나였던 것처럼. “사랑 따윈 안 해도 괜찮아요. 내가 당신 몫까지 사랑하면 되니까. 내 아래에서 헐떡이는 게 흥분해서 나는 소리면 더 좋았을 텐데.” 광기 어린 집착으로 모든 것을 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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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여왕
스칼렛
3.1(86)
납치됐다 돌아온 아내가 나를 잊었다! 여행 다큐 촬영감독인 아내 수빈이 내전이 한창인 시리아 근처에서 납치되자, 남편인 맥스는 그녀를 서둘러 구출하기 위해 최고의 용병 JW를 고용한다. 다행히 무사히 구출되어 돌아왔지만, 큰 충격으로 기억 상실증에 걸린 수빈은 남편인 맥스는 제쳐 두고 자신을 구해 준 JW만을 의지하게 되고. 그렇게 여자 하나, 남자 둘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너만 원해 순정남과 오매불망 짝사랑남 그리고 상실녀의 동거 이야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