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연
나인
3.8(386)
8년째 꿔 온 지긋지긋한 악몽. 그러나 그 남자가 꿈에 나오기 시작한 후로, 그건 달콤한 꿈이 되었다. “조금 더 자주 날 여기로 불러 줄 순 없어?” “이게 네 악몽 아니었어?” “더 이상은 아니야.” 존재하지 않는 꿈속의 남자. 그를 사랑할수록 공허해지지만 그녀는 멈출 수가 없다. “꿈속에서 널 만나게 될까 봐 항상 예쁜 잠옷을 입고 잠이 들어.” 너무도 현실 같은 꿈. 그리고 선명하게 느껴지는 그 남자. 그를 없는 셈 칠 수 있을까?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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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카라노블
총 2권완결
4.1(200)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갈 수 없는 길 잃은 소녀, 나란토야! 살아남기 위해 사막의 도살자가 된 십자군 수장, 발란! 태생의 비밀을 간직한 채 세상을 횡단하는 여정에 나선 그녀는 거친 광야를 지나 혼돈의 사막에서, 신에게 버림받은 궁극의 맹수를 만난다. 메마르고 곤고한 삶 속에서 서로를 구원한 그들의 폭풍 같은 사랑 이야기! 「거친 세상에서 홀로 남은 그들이 찾은 소명은 사랑이라는 이름의 신앙이었다.」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