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맛소다
에클라
총 6권완결
3.6(16)
절세미인. 경국지색. 『하루만 못생기고 싶다』의 주인공 크레페를 설명하는 말이었다. 그것만 믿고 디저트를 너무 많이 먹었나? “너 살쪘어.” 가족을 배신하게 될 작은오빠가 말했다. “아냐, 왜 그런 말을 해? 우리 크레페는 벌써 엄청난 미인이라고!” 내가 열 살 때 죽게 될 큰오빠가 말했다. 포동포동한 뺨, 볼록한 배, 오동통한 팔뚝. 사실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시궁창 같은 원작 내용을 바로잡을 거다. 미래를 바꾸고 행복을 쟁취하고
소장 800원전권 소장 19,800원
김소한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3.5(2)
구남친과의 구질구질한 연애 끝에 파국을 맞이한 그녀, 정인. 술김에 나온 한마디 말로 인해 그녀의 인생이 180도 뒤바뀌고 말았다! “대체 인연은 누가 점지하는 거냐? 만나면 그 시키 멱살부터 좀 잡자.” -인연을 믿지 않는 여자, 정인 허랑방탕한 인생, 아니 신(神)생을 영위하느라 본분에 소홀했던 그, 월하. 신벌로 인간계로 내쫓기게 되면서 그의 척박했던 삶에 균열이 찾아왔다! “감히 신을 모독해? 내가 인간계로 내려가면 너부터 요절을 낼 것
소장 600원전권 소장 7,800원
희원
로아
3.8(5)
「소녀원 소속 예(霓)는 금일부로 청제 복희의 권솔로서 서재를 관리한다.」 정식으로 소녀가 되는 날만을 기다리던 소예는 어느 날 삼황 복희의 권솔이 된다. 파격적인 신분 상승으로 소예는 모두의 시기를 한몸에 받고,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복희의 행동에 의문을 품는다. “다만 이것만은 약조하지. 네게 해를 끼치는 자는 내 발밑에 엎드려 빌어야 한다.” 그가 끌어안았던 감촉이, 온기가, 들었던 숨결이, 고동이 아직도 몸에 남아 있는 것만 같았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