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타
조아라
총 2권완결
4.1(18)
파머 남작가의 작위 승계식. 그곳에서 끔찍한 테러 사건이 터진다. 이에 휘말린 테런스는 어린 레이즐 파머를 품에 안은 채 열흘 만에 자신의 저택으로 돌아오고, 레이즐을 남겨둔 채 전장으로 떠나게 된다. 그 후 테런스는 2년 만에 승전 소식과 함께 돌아왔지만, "많이 자랐구나, 레이즐." "…누군데… 나를 알지?" 얼굴 위로 하얀 가면을 쓴 남자를 레이즐이 알 리가 없다. 그렇게 시작된 테런스의 이중생활. 낮에는 레이즐의 환심을 사려 고군분투하고
소장 2,100원전권 소장 4,200원
정연주 외 1명
가하 디엘
4.1(120)
“더 웃으실 수 있게,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현초 예랑은 원하는 걸 손에 넣지 못한 적이 없다. 딱 하나 백선 태휘, 그녀를 여자로 보지 않는 석상 같은 그 남자만 빼고. 아가씨는 제게 닥친 위기를 기회 삼아 어떻게든 석상을 잡아먹으려 찔러대보았다. 그리고 꿈쩍도 않고 돌처럼 버티던 사내는 결국 그녀에게 잡아먹히는, 아니, 그녀를 홀라당 잡아먹는데……. 석상이었지 않은가. 석상인 줄 알았는데…… 석상이 드디어 사람이 되었다! 석상이 아니
소장 1,500원
빼수
로즈벨벳
3.2(38)
1201호에 사는 시준은 맞은편 1202호에 사는 여자, 진다람의 수상한 시선을 느낀다. 숫제 잡아먹을 것처럼 쳐다보는 그녀가 이상하다는 말을 꺼내자 그의 부모는 그녀에게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라며 되레 그녀를 감싸고 돈다. 자신보다 오래 이곳에 살았다는 그녀가 낯설면서도 어딘가 익숙하게 느껴지는데…….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