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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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7(26)
용병대의 골칫덩이. 팔을 잃은 부상병 프리실라. 오랜 용병 생활을 접고 안개와 공해가 가득한 도시 아란첼의 방직공이 된다. 도시는 온통 마법사에 대한 괴담으로 가득하고, 그녀는 계속해서 정체불명의 남자와 조우한다. “난 망가지고 낡은 인형도 아낀단다. 정이 들어서 버리기가 어려워.” “.......” “네가 망가져도 아껴 줄 테니까 걱정하지 마. 친구잖아.” 그는 친구와 인형을 구분할 줄 아는가? “...뭐든 원하시는 대로 지불하겠습니다.” “
상세 가격소장 3,510원전권 소장 10,530원(10%)
11,700원총 5권완결
3.5(2)
* 키워드 : 게임빙의, 공포/괴담, 무심녀, 철벽녀, 까칠남, 오만남, 대형견남, 순정남, 조신남, 다정남, 존댓말남, 역하렘,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서양풍,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공포 게임 〈러브 인 호러〉에 ‘제물’로 빙의한 ‘루다’ ‘귀신’들을 피해 살아남아야 하는데……! [‘지옥 모드’가 자동으로 선택됩니다.] 게임할 때는 몰랐던 지옥 모드가 열리고 만다. 그뿐만 아니라, [귀신의 밤에서 살아남은 후, 진 엔딩
상세 가격소장 2,970원전권 소장 14,850원(10%)
16,500원총 3권완결
4.5(34)
“불편한 게 있으시거나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시면 바로 말씀해 주세요. 지적해 주시면 바로 고칠게요. 부족한 건 빨리 배울 수 있어요.” 뒷말을 삼킨 미아는 두 눈을 반짝이며 입가에 미소를 걸었다. ‘그러니까 이 별장에 오래 머물러 주세요. 착한 새 주인님.’ 우연의 시선이 미아의 두 눈과 입술에 차례로 닿았다가 떨어졌다. 금방이라도 날 선 말을 쏟아낼 것만 같은 그의 입술을 바라보며, 미아는 슬며시 제 입술을 꾹꾹 깨물었다. “내가 여기서
상세 가격소장 3,420원전권 소장 10,260원(10%)
11,400원총 4권완결
2.0(1)
도망간 황녀 대신 타국에 볼모로 끌려와 강제로 결혼을 하게 되었다. “필리나 아그니스?” “우웁…….” 그가 내 이름을 부름과 동시에 난 헛구역질을 했다. “안 한다면서요! 마음에 없으면 안 한다면서요! 왜 말이 틀려요! 장난해요!” “그래요. 그럼. 당신도 저에게 법적 남편. 실질적 남편은 따로 찾아보죠.” “제국법상 혼인 후 2년이 지나야 이혼이 가능합니다.” 망할! 볼모로 잡혀 온 보수적인 아벨 제국에서는 5년 안에는 이혼이 불가능하단다.
상세 가격소장 3,600원전권 소장 11,700원(10%)
12,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