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조은세상
총 3권완결
4.3(140)
# 배인아 배다른 오빠와 계모의 잘못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내몰린, 처음 본 남자와의 하룻밤. 어차피 한 번 만난 여자와 다시 만나지 않는다던 남자를 향해, 모든 것은 트릭이었다. 하지만 인아의 트릭은 남자의 트랩이 되었다. # 우도완 삐딱하게 사는 게 유일한 삶의 목표였던, 대안 그룹의 황태자. 모든 게 지루하던 차, 난데없이 나타난 작은 여자에게 몸도 마음도 격렬하게 반응했다. 그런데 네까짓 게 트릭이었다고. 그럼 내 트랩에 가둬 실컷 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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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머슴
레브
총 2권완결
4.4(165)
#자낮이지만크고동정인남주 #절륜하고인정사정없는여주 #여공남수 #여남박 #초고수위 #수치플 #강압적관계주의 더럽게 무능한 귀족 나부랭이 낙하산이 우리 연구팀에 들어왔다. 손만 대면 망치고 파괴하는 건 기본, 심지어 쓸데없이 성실해서 자꾸만 무언가를 하려 한다. 덕분에 그 사고 수습은 전부 평민 출신 상사인 나의 몫. 팀장이 알아차리기 전에 뒤처리는 물론, 풀 죽은 놈의 기분까지 달래 줘야 하는데……. ‘진짜 더러워서 못 해 먹겠네.’ 그러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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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롤빵
뮤즈앤북스
총 4권완결
4.6(138)
#BDSM #도구플레이 #고수위 #선배X후배 신성한 교내 화장실 안에서 들리는 질펀한 신음소리. 시현은 실소를 머금은 채 거울 앞에서 용모를 다듬는다. 느긋하게 손가락 사이까지 닦아내며 천천히 시선을 올리자 칸막이에서 급히 뛰어나가는 누군가의 형상이 비쳤다. 그리고 그 뒤로 나타난 여자의 실루엣. “나 너 알아.” 여유롭게 세면대로 다가와 손을 닦는 여자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에 시현은 비웃음을 지었다. “그래. 나도 너 알아.” 자신의 치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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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4.2(165)
눈을 뜨고 숨을 쉬는 순간부터 이곳이 어디인지 고민을 하다, 들려오는 한 이름에 이곳이 어딘지 확신했다. 이곳은 죽기 전 읽었던 <영애님에게 맡기겠어요> 세계이자 자신은 악역인 프리시아 아트레이유로 다시 태어났음을. 원작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와 계약 결혼을 시작한 지 3년. 한 달의 시간을 앞둔 때, 아슬레이가 저주에 걸리게 된다. “견딜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무리라면 마탑주를 부를 테니까……!” “괜찮아요.” 그와의 관계 이후, 어쩐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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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우
4.7(135)
섹스란 그저, 즐기는 놀이 정도로만 치부하는 대학생 최서율. 어느 날 클럽에서 어리숙한 숙맥. 권은설을 만난다. 딱 봐도 섹스는 초보인 은설에게 서율은 마수의 손길을 뻗치고, 은설을 꼬드겨 모텔로 유인하는 데 성공한다. 역시나 서율의 예상대로 은설은 순진했고 서율이 원하는 대로 화끈한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서율은 은설에게 한마디 인사도 없이 호텔을 빠져나오고, 은설이라는 존재를 곧 잊게 된다. 시간이 흘러 2주라는 기간이 지난 어느 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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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일
애프터선셋
3.7(103)
아버지의 빚이 이연에게 내려왔다. 이연에게 남은 길은 둘 중 하나. 장기가 팔리느냐, 사창가에 팔리느냐. 어차피 어느 쪽이든 죽음으로 끝날 길, 그럴 바에야 이연은 도박을 하기로 한다. “뭐든지 할게요. 목숨만 살려주세요.” “말은 참 쉽게 하는데……. 감당할 자신은 있어?” 대학 선후배의 인연은 노예계약으로 바뀌었다. “한번 내 손에 들어온 거, 남이 탐내면 참을 수가 없거든.” * [본문 중] “말은 참 쉽게 하는데……. 감당할 자신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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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나인
도서출판 윤송
3.6(150)
*본 도서에는 4p, 인외 존재와 성관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그마한 육신에 조금이라도 더 살갗을 대보겠노라고 아옹다옹 다투는 수컷들. 앞과 뒤 그리고 아래에서 마찰하는 그녀의 피부가 밀어붙이는 남자의 근력을 당해내지 못해 발갛게 변했다. “숨 막혀.” 간신히 목소리를 끌어올려 로안은 속삭였다. 그녀는 옆으로 누운 채 세 마리의 수컷에 둘러싸여 있었는데, 뒤에서 애무하던 놈이 자제하지 못하고 힘으로 밀어붙여 자세가 흐트러졌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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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묘희
녹스
3.6(196)
“네 몸 전부가 성기라는 걸, 넌 모르겠지.” “이, 안. 흣……!” “겨드랑이 사이도, 오목한 배꼽도, 허벅지 안쪽의 연한 살조차도. 내겐 전부 넣어 쑤실 곳으로 보이거든, 에블린.” 스물넷의 공작가 후계자, 이안 실버 카셀. 서른둘의 심리학 교수, 에블린 블란쳇. 당연하게 느껴야 할 인간으로서의 감정이 없는 이안. 그를 ‘감정’하기 위해 그녀가 공작의 별저로 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뜨거운 집착과 소유! “내가 그렇게 순순히 물러설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