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오렌지
로즈엔
총 213화
4.9(1,964)
※본 도서는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에 대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사교계가 입을 모아 그림처럼 완벽하다 칭하는 후작 부부, 가르시아와 아나이스. 아나는 사랑 없지만 절제된 이 평온함에 만족하며 산다. 그러나 7년 전 아프게 헤어진 첫사랑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언젠가 부인을 그려도 되겠습니까.” 바뀐 이름과 유명한 화가라는 신분, 어린 시절과 모든 것이 달라진 시아센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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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로
레드베릴
총 2권완결
4.0(81)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다 준다는 엘리베이터 괴담. 호기심을 가진 것이 잘못이었을까. 문이 열리고 눈앞에 펼쳐 진 것은 낯선 세상이었다. 그렇게 그녀에게 부여된 신의 아이라는 칭호와 숨 막히는 황궁 생활. 그리고. “네가 먼저 시작한 거다.” “아아, 오라, 오라버니…! 아, 좋아, 좋, 흐으응!” ‘오라버니’와의 뜨거운 정사. 하지만 애정이라 믿었던 그 관계의 끝은, “내 것이다.” “처음부터, 나는 네 것이었다.” 그녀의 친우에게 입을 맞추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마뇽
텐북
4.3(229)
[아무에게도 네가 그런 것을 본다고 말하면 안 돼. 알겠지?] 어머니는 희녕에게 신신당부했었다. [그런 것을 본다는 게 알려지면 넌 절대로 평범하게 살지 못할 거야.] 어머니가 당부한 것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절대로 천궁의 신당에 가지 말거라. 알았지? 천궁의 신당에는 가면 안 돼.] 무녀의 딸 희녕은 어려서부터 신기가 있어 죽은 것들과 삿된 것들을 보는 눈을 가졌었다. 희녕은 저를 잡아먹으려는 삿된 것들에게서 도망을 치다 그만 천궁 맞이를
소장 2,000원
삼족섬
서커스
4.4(321)
※ 본 작품에는 유사근친, 감금,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이드라를 위하여 사랑에 모든 것을 바치기로 했다. 그녀의 사랑은 자신을 다 바치는 사랑이었다. -그가 저를 사랑하게 해주세요. ……여신의 미움을 받아도 좋습니다. 그가 언니가 아닌 저를 사랑하게 해주세요. 신이시여……, 신이시여. 그러자 신은 기도를 이뤄주는 대가로 자매를 앗아갔다. 의도치 않게 자매를 잃은 그 날부터
소장 2,970원(10%)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