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텐북
총 3권완결
4.3(586)
“겁먹을 것 없어요. 죄 없는 사람 안 죽입니다.” “그럼 죄 있는 사람은…….” DH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사 전담 비서로 출근하게 된 서지우. 그런데…… 대표 이사는 어디 가고 무서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와 문신 가득한 무리만 가득한 거지? 조직 폭력배 같은 측근을 거느리고 있는 33층의 주인, 백호건은 그야말로 모두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다. “경고하는데 앞으로도 떳떳하게 그딴 말 지껄이고 싶으면 사람 보는 안목부터 키워요.” “지금 제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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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말삼
파인컬렉션
총 2권완결
4.0(81)
‘수인’ 종족이 유흥을 책임지는 반투라스 공국. 귀족 영애들 사이에서도 수인을 비밀친구로 들여, 반려동물 겸 침실 파트너로 키우는 것이 대유행이다. 그러나 문제는 언제나 돈. 호기심은 남들보다 왕성하나 한미한 자작가 영애인 앨로이에겐 수인은 사치였다. “저렴한 수인을 입양해 보시는 건 어때요? 예를 들면, 토끼 수인이라든지?” “3초찍을 누가 비밀친구로 두나요. 하하하.” 어느 날 티타임에서 받은 조롱이 오히려 앨로이에겐 기회가 된다.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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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두두
레이크
4.3(97)
성녀 세례식을 앞둔 에리카는 자신이 <성녀 에리카> 속에 환생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녀는 세계가 멸망하는 원작의 결말을 피하고자 두 남자 주인공 모두를 유혹할 결심을 하게 되는데……. “이번 생엔 둘 다 내 거야.” 고자인 줄 알았더니 그녀만 보면 흥분하는 성기사단장 에드윈과 구르고 구른 변태 집착남. 마탑주 필릭스. 에리카는 두 남자 모두를 제 것으로 만들고 세계의 멸망을 막을 수 있을까? #자보드립 #쓰리썸 #하드코어 #기떡물
소장 3,200원
서원
달빛출판사
4.8(68)
송지우는 이희원을 짝사랑하지만 끝내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그대로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그렇게 8년이 지난 어느 날, 지우는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 병원에서 간호사가 된 희원과 재회한다. 재회 이후 둘은 우연 또는 필연으로 자주 마주치고, 희원은 조금씩 지우에게 묘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또다시 사랑하는, 두 번째 첫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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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친
플로레뜨
4.4(3,633)
* 인외존재, 고수위, 음담패설 주의 요망 * 만 년을 떠돌던 옥가락지가 여우 요얼이 되었다. 구천현녀를 따라 곤륜에 방문한 어느 날, 벚꽃이 쏟아지는 절경 기린애에서 미려한 선인을 만나게 되고. 여우 요얼은 선인 희백에게 둔갑술을 가르쳐달라 청한다. 그리하여 맺은 사제의 인연. “들어보세요, 스승님. 제 꿈은요. 아주 잘생긴 선인과 만년가약을 맺는 거예요.” “나 정도면 어디에서 빠지지 않는 용모 아니냐.” “그리고…… 아이를 아주 많이 낳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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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로
레드립
4.4(72)
* 와툰 : 마녀 마을. 금남의 공간. 성인이 된 마녀는 잉태를 위해 바깥 남편을 찾으러 와툰 밖으로 나간다. * 시메로 : 와툰과 가장 가까운 인간 마을. 일반인들은 보기 어려운 마녀를 자주 접할 수 있는 곳. * 아비르: 하르곤 제국의 수도. * 우드: 폐쇄적인 엘프 마을. 성인이 되어 잉태를 위해 와툰 밖으로 나선 마녀 치치. 잘생기고 몸 좋은 바깥 남편을 찾기 위해 시메로 곳곳을 둘러보지만 영 마음에 차는 상대가 없다. 아까운 시간만 흘
소장 3,300원
체다
문릿노블
4.3(141)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요안나(유아나)
르네
총 4권완결
4.6(4,274)
제작 환경 좋기로 소문난 케이블 방송사로 이직한 나, 오밀희는 새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출연자 미팅에 나갔다가 당황하고 만다. 미팅 상대는 전 세계를 뒤흔든 올 라운드 스프린터, 아시아인 최초 투르 드 프랑스 구간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로드 사이클리스트 공무진이었다. 그리고 그는 대학 시절 내 첫사랑이자 첫 남자, 내가 가진 모든 남자에 대한 기준이 된 유일한 남자이다. 불같은 사랑. 소원해진 관계. 자연스러운 이별. 어색한 재회. 하지
소장 400원전권 소장 8,200원
유수
에클라
4.5(31)
차라리 지금 내가 이러고 있는 게 그 남자였으면 좋겠다. 나는 순간 멍하게 시선을 떨궜다. 무의식중에 튀어나온 생각에 스스로 놀라 순간 입이 저절로 다물어졌다. 그걸 신음을 참으려는 걸로 생각한 건지 내 뺨을 감싼 황태자의 손가락이 그대로 내 입 안으로 침범했다. * * * 로니아가 제 상체로 향했던 시선을 억지로 떼어 내는 것을 보며 카이션은 덤덤히 입을 열었다. “공주님이 정말로 절 이길 수 있다면 세 번으로 다 벗겠습니다.” 상의, 하의,
소장 800원전권 소장 6,400원
강영주
리케
4.3(623)
용돈을 주겠다는 언니의 말에 아무 생각 없이 대신 맞선을 나간 다솜. 원수 같은 시스터! 언니의 맞선 상대는 다름 아닌 자신이 곧 레지던트로 갈 SJ 대학병원의 응급의학과 교수, 태강혁이었다. …설마 잡아먹기야 하겠어? *** “둘 다 결혼하기에 아무 문제가 없는 나이인 만큼 앞으로 진지하게 만나봤으면 싶은데, 어떻습니까.” 이를 어째. “……그, 그게.” 순간 말문이 막힌 다솜은 커다란 눈만 끔뻑이며 버벅거렸다. 왜애애앵, 왜애애앵.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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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세스
라떼북
총 224화완결
4.8(3,722)
※ 6부 초반부의 일부 회차에는 강압적 관계 및 행위가 포함되어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실없는 헛웃음을 삼키며 몸을 굽혀 그녀의 턱을 움켜잡았다. 그러곤 제가 쥐어짜낼 수 있는 마지막 상냥함을 담아 속삭였다. “사랑해.” “…….” “사랑해, 재인아.” 멍한 시선이 지독하게 사랑스러웠다. 그 눈가에 입맞추고 싶을 만큼. 그래서 꼭 그만큼의 애정으로 다정하게 되물었다. “그런데, 뭐?” 순간, 크게 흔들리는 눈동자 속에서 서늘하게 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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