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보리
크레센도
총 4권완결
4.1(60)
동화 속 사악한 마녀로 빙의했다. 모두에게 미움받는 외로운 생활을 이어 가던 어느 날 과자집을 뜯어 먹는 남매를 주워 키웠을 뿐인데……. “마녀 헤이즐, 유괴죄로 처형한다!” 대공의 동생들을 유괴했다는 누명을 쓸 줄이야! “헤이즐을 처형하면 굶을 거야! 앞으로 평생!” “흐아아앙-. 헤이즐 업시는 안 갈 꼬야.” 아이들 덕분에 얼떨결에 대공가의 보모가 된 것까진 좋았는데 고용주가……. “대공은 마녀와 결혼하지 않아. 물론, 보모와도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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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유아나)
로코코
총 3권완결
4.2(141)
서희는 아버지의 회사가 부도나면서 거액의 빚과 생면부지의 여섯 살짜리 이복동생을 떠안게 된다. 은행에 사정하러 간 서희는 학교 선배이자 DL금융그룹의 대표, 서지한과 마주치고, 얼결에 한 거짓말로 인해 그의 저택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건 위로의 의미로 잡은 건가?” 그가 서희의 손과 그녀의 입술을 야한 눈으로 바라보며 물었다. “겨우 이걸로 위로가 된다고 생각해? 가슴 아픈 과거를 떠올리며 선의를 베푼 사람을 우습게 속여 놓고?” “일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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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롱
델피뉴
총 5권완결
4.3(284)
전생에서 멸문하는 바람에 평생 노예로 살아야 했던 야낙 크로누스. 게다가 가문의 원수인 루마난 대공의 손에 죽는 비참한 결말을 맞는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야낙은 노예로 끌려가기 직전의 상황으로 돌아와 있었다. 당장 살아남기 위해 그녀는 자신을 죽였던 원수의 눈에 들어야만 했는데. “제가 당신의 반려입니다!” 제국의 살아 있는 신, 알렉산드로스 루마난. 그는 보름달의 저주에서 자신을 구원해 줄 운명의 반려를 찾고 있었다. 야낙은 대공의 아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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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테
로아
4.3(64)
[#선임신 후연애 #원나잇 #순정남 #계략남 #발랄녀 #힘센여주 #재회물 #숨겨진 과거 찾기 #오피스물 #이사장남주 #체육선생여주 #똥차가고 벤츠온다 #할리퀸] “아이는 혼자 키울 거에요. 양육비 안 대주셔도 돼요. 저 자격증 많아서 도장 차리면 충분히 먹고 살아요.” “누구 마음대로요?” “예?” 세연은 지혁의 반응에 당황해 얼빠진 소리를 냈다. 이게 아닌데. 놀라서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지혁은 세연을 보고 말했다. “저 곧 결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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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진
이지콘텐츠
4.2(317)
“당신, 정말 나와 결혼한 걸 후회했던 거예요?” “그래. 후회해, 우리의 결혼을.” 사랑이 전부였지만 믿었던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 이다정. 하나뿐인 사랑을 지키기 위해 믿음을 저버린 남자, 권재현. 이혼 후 5년 만에 살인 사건의 검사와 참고인으로 세기의 재회를 한 순간, 그 자리에 더 이상 다정한 부부는 없었다. 상처받은 마음을 감추려는, 떨리는 눈동자의 두 사람만이 있을 뿐. 사랑하지만 끝까지 함께일 수 없었던 두 사람. 시간을 돌고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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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신영미디어
4.1(395)
그 여자 되게 신경 쓰이네. 자신이 이사한 집에 다른 누군가가 이사를 하고 있다는 황당한 전화를 받고 경찰서를 찾은 동완. 그곳에서 그는 아이를 안고 있는 선우와 대면하게 되고, 그녀에게 당장 짐을 빼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그 후로도 끈질기게 찾아와 집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막무가내로 아파트 앞마당에 텐트까지 치고 사는 선우! 그렇게 며칠이 지난 후, 동완은 갓난아이와 텐트에서 지내고 있는 선우가 점점 신경 쓰이자 결국 그녀를 집 안으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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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하
총 1권완결
4.1(32)
“당신이 이 말도 안 되는 쇼의 주인공입니까?” 언니 내외의 죽음 후 사랑하는 조카와 행복한 삶을 누리겠다고 결심한 선우. 하지만 부동산 분양 사기에 휘말린 이후 그녀의 꿈은 흔들리고 말았다. 이중 계약의 함정에 빠진 그녀의 앞에 냉정하게 말을 거는 집주인 동완.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그들의 동거. 과연 그들의 동거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 이 순간만큼은 남자의 전부를 갖고 싶었다. 나 때문에 힘들다는 저 남자를. 나를 좋아한다는 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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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토리
4.1(372)
〈강추!〉 이 집에서 살 수만 있다면 함께 사는 것도 괜찮아요. 순진함과 교활함의 경계에 선 여자, 이선우. 여기는 엄연한 내 집이란 말입니다. 신경 쓰고 싶지 않지만 자꾸 신경이 쓰이는 남자, 강동완. 오늘도 눈을 뜨면 어김없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동완 씨, 일어났어요? 동완 씨, 머리는 감았어요? 동완 씨, 그냥 놔둬요. 내가 할게요. 동완 씨, 동완 씨, 동완 씨. 손을 다친 지 5일째. 여자는 숫제 자신을 손 하나 까딱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