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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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1(64)
엄마의 빚 대신 끌려간 대부 업체. 사지가 조각나 팔려 갈 줄 알았던 곳에서 세연이 마주한 건 온몸을 얼어붙게 만드는 분위기의 사내였다. “엄마 대신 빚 갚으러 왔다고? 효녀네.” 깊게 빨아 뱉은 연기가 지하실 공기에 서서히 스며든다. 여상스럽게 물어보는 남자의 말에는 호기심이 담겨 있었다. “돈을 빌렸으면 갚으셔야지, 고객님. 못 갚는다고 배 째랄 게 아니라.” “갚는다고 하면, 이자나 깔 순 있고요?” “생각보다 똘똘한 년이네.” 몸뚱어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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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0원총 2권완결
4.0(179)
큰아버지의 회사가 휘청이자, 큰어머니는 은수에게 같은 과 선배였던 태범에게 돈을 빌리라며 강요한다. 늘 가족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은수는 염치 불고하고 태범에게 연락하게 된다. “난 네가 정말, 싫더라. 예전부터.” 5년 만에 본 태범은 여전히 무섭고, 어색했다. “내 쪽에서 제안하지. 회삿돈이 아니라 내 사비로 도와줄게.” 그는 잠시 고민 끝에 결정했다는 듯 시원하게 말했다. “제안이면 어떤 제안을…….” “내가 원할 때마다, 나랑 자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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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1(285)
묘지기의 양녀와 신분을 숨긴 귀공자. 이미 끝이 예정된 관계였음에도, 모든 것을 준 탓에 아이를 가졌다. 절박하게 내민 손을 맞잡은 그를 사랑하며 유일한 아내로 함께하려 발버둥 쳤다. 처음부터 농락당했다는 사실도 모른 채. 그를 지키겠다는 생각은 얼마나 어리석고 무지한 욕심이었던가. * “엎드려라.” 사내의 거친 손이 흰 엉덩이를 세게 쥐었다. 욕망 어린 악력이 그녀를 돌려세웠다. 온몸에 힘이 빠져 힘을 주지 못하고 휘청이다, 다시 빳빳하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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