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제이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4.3(490)
의대 입학부터 레지던트까지 함께한 10년 차 동기 윤민우가 어느 날 심각한 불면증을 고백하며 부탁했다. “나한테는 네가 필요해. 사람 하나 살리는 셈 치고 나랑 같이 자 줘.” 차마 그러겠다고 할 수도, 그렇다고 매몰차게 거절할 수도 없어서 고심 끝에 내뱉은 말. “한번 생각해볼게.” 그러다 우연히 시연이 불감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민우. 자신만만하게 웃으며 말한다. “나 잘해.” 야한 미소에 홀려 갖게 된 진짜 동침. 골이 띵할 정도로 민망
소장 1,400원전권 소장 4,000원
송여희
청어람
4.3(447)
송여희 장편소설 『십년지기』. 십 년 전, 처음 만났다. 좋아했으나 그 마음을 접었다. 라이벌로, 친구로 십 년을 살아왔다. 그를 향한 말에는, 항상 많은 의미가 담겼다. 그녀를 향한 말에는, 항상 많은 의미를 담았다. 친구가 되고 싶었고, 연인이 되고 싶었다. 거절했으나 그녀의 주위를 맴돌았다. 십 년 전, 처음 만난 이후로.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