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과
체온
4.3(244)
*본 도서는 고수위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현숙하기로 소문난 공작 부인이 불의의 사고로 의식 불명이 된 지도 어언 9년. 후계의 압박에 시달리던 카르시안 공작은 비밀리에 대리모를 찾고, 형수를 많이 따랐던 동생 몬드리안은 그 계획을 알고 크게 절망한다. “형수님을 두고 대리모라니! 말도 안 돼, 형!” “가문을 위해서야. 이사벨라도 분명 이해할 거다. 그녀는 충분히 자애로운 여자야.” 그렇게 대리모로 발탁된 여자
소장 4,500원
온열
에클라
총 2권완결
4.7(298)
제국 최고 공작 가문인 헤센. 그곳의 소속 하녀이자 어엿한 몽마인 모드의 가장 큰 기쁨은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따 먹는 헤센 가의 삼남, 에르시안 도련님의 달콤한 정기다. 언제 인간계에서 좌절과 수모를 겪었냐는 듯 배부르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모드는 어느 날, “너 몽마인가 뭔가 하는 그거잖아.”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격언에 맞게 도련님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 분명 마법을 걸었는데 어떻게 기억하는 거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허둥지
소장 800원전권 소장 4,600원
김사로
레드립
4.3(390)
높은 천장 위에 거대하고 화려한 샹들리에. 벽마다 장식된 형형색색의 꽃들. 반짝이는 분위기. 저마다 공작새처럼 꾸미고서 입가에 즐거운 웃음을 매달고 있는 사람들. 그중 가장 빛이 나는 여인, 올리비아 플로나리. 붉은색의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그녀는 장미꽃을 연상케 하는 미인이었다. “올리버, 네 누님 좀 위험한 거 아니야?” 그리고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연회장 구석, 그 그림자만큼이나 어둡고 부리부리한 눈으로 그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한
소장 700원전권 소장 3,700원
선지
LINE
총 3권완결
4.4(280)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및 폭력적인 장면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타락과 매춘의 도시에서 괴물의 모습으로 자란 사리. 성인이 되자, 엄마의 마법이 풀리고 아름다운 외모로 바뀌고 향기로운 향기가 나게 된다. 엄마를 찾기 위해 떠나던 중 그녀의 향기를 맡은 반불사의 괴물, 위르겐에 의해 납치를 당하는데……. 위르겐에게서 도망치려는 사리와 그런 사리에게 집착하는 위르겐. - 괴물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처럼 물었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프레티아
리인
총 9권완결
4.5(1,045)
※ 본 도서는 다수와의 성적 관계, 과장되고 노골적인 성 묘사 및 비윤리적인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람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입사 3년 차 빙의기획부 사후관리팀 로제, 사규를 무시하고 본사 컴퓨터로 빙의…….」 야근 중 실수로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심의위원회로부터 유해물 판정을 받은 폐기 예정 게임 속이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능력치’를 올려서 보란 듯이 영웅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 능력치를 올리는 방법이라는 것이
소장 3,600원전권 소장 37,100원
박나희
다카포
4.2(389)
※본 작품은 다인플, 도구플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세 남주의 은밀한 페티시- 백작가의 영애 세티아는 아버지의 사망 이후, 새어머니와 의붓오빠에 의해 사창가에 팔린다.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하루가 멀다고 남자들을 상대했다. 온실 속의 화초로 자란 공주님은 사내들에게 매일 짓밟혔다. 그 지옥에서 그녀를 건져준 건 남주들이었다. ...그런 줄 알았으나, 그녀의 시련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남
소장 1,600원전권 소장 5,500원
박머슴
레브
총 4권완결
4.3(515)
잘생긴 성기사 헬리오드를 옭아맨 악마의 저주에 우연히 휩쓸려 여섯 번의 뜨겁고도 아찔한 고비를 겪게 된 방탕한 공녀 루이디샤. 먹음직스러운 동정남과 화끈하게 엮인 것까진 좋았는데,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삽입을 하면 안 된다고?! ‘이거 완전 그림의 떡이잖아!’ 하지만 루이디샤는 알았다. 미남을 맛보는 방법은 꼭 삽입뿐이 아니라는걸. 그렇게 루이디샤는 성기사에게 금단의 쾌락을 하나씩 알려 주기 시작하는데.... 고비를 하나씩 넘기면 넘길수록, 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300원
글럼프해결책
라이트하우스
4.5(345)
2세대 톱 히어로 카본의 조수이자 신입 히어로, 하이드. 어릴 때 카본에게 구해진 이후부터 줄곧 그를 마음에 품었다. “좋아해요, 아저씨.” 하지만 오랜 기간 하이드를 후원해 온, 정의로운 히어로 카본은 그녀의 순정을 곧 사라질 풋사랑으로만 여겼다. “아가. 네가 아직 어려서―.” “흡! 어리다고, 하, 지, 마요! 나도, 이제, 성인인데!” “너는 아직 어리고 또 예쁘니까, 나는 금방 잊고 정말 좋은 남자를 만나게 될 거다.” 자신을 여전히
소장 3,300원
로퓨어
4.0(193)
저주 받았다며 깊은 숲에 버려진 영애를 살려낸 것은 다부진 숲지기였다. 이국적인 외모에 흉포한 덩치와는 달리 말이 어눌하지만 따뜻하고 다정한 그와 함께 외딴 오두막에서 따뜻하고 달콤한 시간을 보낸 것도 잠시, 이별은 만남만큼이나 예기치 못하게 둘을 갈라 놓았다. 그로부터 몇 개월 뒤, 왕국이 침략당하며 포로가 된 그녀를 선택한 것은 야만족의 황자가 되어 나타난 바로 그 남자였다. “그나저나 루나. 왜 도망쳤나, 오두막에서. 그것도 다른 사내와
레드그리타
텐북
4.3(417)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몇 개월 치 월급을 들이부어 19금 고수위 피폐물 게임을 산 로제. 로그인 전까지만 해도 ‘이런 일’을 결코 예상하지 못했다. 버그인지 원래 성격이 그 모양인지 목석같은 남자 한 놈으로 인해, 오프닝용 튜토리얼을 달성하지 못해 게임에 갇히게 될 줄을 말이다! 게다가 어쩌다 발이 묶이게 된 영지의 사람들 모두 지나치게 순진해서, 이곳이 망하도록 내
소장 3,700원
미라제인
4.3(599)
19금 피폐물 『혀 안의 검은 장미』 속 주인공에 빙의된 나. 남자 주인공 로이가 노예에서 벗어나 황제가 되어 자신을 지하실에 가두고 능욕할 배드 엔딩을 손꼽아 기다리며 음란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너무 길들인 걸까. 그가 황제 자리를 포기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지금 이대로, 내 노예로 지내는 게 좋냐고 물었어. 그 말, 진심이니?” “…네. 전, 주인님의 ‘노예’이고 싶습니다.”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