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망고
텐북
총 3권완결
4.4(237)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기를 꿈꿨다. 친척 집에서 더부살이하던 로엘은 밤중에 자신을 덮친 사촌 남동생 호슨을 살해하고 만다. 혼란스럽던 그녀는 죄를 숨기고자 마을 밖으로 도망치고, 춥고 험난한 겨울 산길을 피해 산속에 홀로 세워진 오두막 창고에 숨어들게 되는데…. 그런 로엘의 앞에 나타난 거구의 남자, 카이든. “제, 제가 발목을 삔 것 같아요. 발목이 괜찮아질 때까지만, 머물게 해 주세요.” “얼어 죽고 싶지 않으면 벗어. 흥분하면 추위가 가신
소장 450원전권 소장 6,930원(10%)7,700원
안데르센러브
로즈엔
총 5권완결
4.7(321)
란테는 학살자 게비몬드의 아내 따위 되고 싶지 않았다. 자신의 고향을 파괴하고 양어머니와 이웃들까지 몰살시킨 미치광이 왕의 아내 따위 되고 싶지 않았다. 살아남았지만, 화려한 보석과 드레스에 감싸인 채 인형처럼 살아가는 삶은 행복이 아니었다. 평화로운 숲속 마을에서 캐 먹던 풀뿌리와 딱딱한 빵이 그리웠다. 돌아가고 싶었다. 벗어나고 싶었다. 죽음을 무릅쓰고서라도. “…천사여.” 믿음 없는 기도로라도. “그대가 수호하는 낙원의 딸이 부르노라.”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0,600원
달슬
델피뉴
4.1(202)
믿었던 동료에게 죽임을 당하고 환생했다. 천애 고아로 쓰레기통이나 뒤지고 다니는 처량한 신세가 된 지 어언 9년. “너 그거 뒤지지 말고, 나랑 같이 안 갈래?” 미소년 ‘오빠’가 생겼다! 그런데 이놈, 알고 보니 예쁜 바보였다. 그것도 심히 병약한. “나같이 한심한 놈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 콜록……. 로시, 우는 거야?” “씨잉, 네가 맨날 아프니까 그렇잖아!” 별수 없지. 성인이 되어 원래의 내 가문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이 어린 양은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온열
에클라
4.4(250)
돌아가신 어머니는 늘 말씀하셨다. 누가 봐도 예쁘고 귀한 것은 감히 건드리지 말라고. 주제도 모르고 나댔다간 인생 말아먹기 딱 좋다고 말이다. 나는 그 충고를 충실히 따르며 살아왔다. 불만은 없었다. 어머니의 가르침은 고독하고 고달픈 삶에 언제나 든든한 도움이 되어 주었으므로. 하지만 그 대단했던 어머니도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신 적이 없었다. “…슬라임?” 어느 날 새까맣고, 굼실거리고, 타원형의 두 눈이 노랗게 깜박깜박 빛
소장 3,300원
트리플베리
조아라
총 24권
4.3(618)
※ 본 작품은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인 장면/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있는 작품이오니 구매하시기 전 독자 리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9세 이상 이용가> 그가 당신을 발견했다. 조심하라, 매혹된 자여(He found you. Be careful, The ENRAPTURED).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7,500원
차보리
4.4(196)
죽은 줄 알았던 아이 아빠가 돌아왔다. 다른 여자의 아이와 함께. 에리카는 출세해서 돌아온 소꿉친구, 로데릭에게서 청혼을 받고 뜨거운 밤을 보냈다. 그러나 첫사랑의 환희에 취한 것도 잠시 그날 밤 역모가 일어나며 로데릭이 죽어버렸다. 배 속의 아이를 남기고. 슬픔에 빠져 있던 어느 날, 어떤 귀부인의 출산을 도우러 갔더니…. “…로데릭?” 여자의 남편이라는 사람이 죽은 줄 알았던 아이 아빠일 줄이야! 졸지에 저를 배신한 남자의 아이를 받았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김연서
스텔라
총 6권완결
4.2(794)
*본 작품에는 다인 플레이, 항문 성교, 스쿼팅, 체벌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의 외전에는 임신 중 관계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하렘 #다인플 #2P #3P #4P #뽀시래기여주 #나이차커플 #키잡조교물 #훈훈한_가정교육_현장 #고수위 #하드코어 #더티토크 “반가워, 나는 네 둘째 오라버니야. 우리 형제들은 지금껏 널 찾고 있었어.” 어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7,200원
라솔
인피니티
총 2권완결
4.4(983)
“여기가 헤르젠…… 공작가라고요?” 아이를 사산한 날, 인간 사냥꾼들에게 쫓기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에블린 비체. 폭우 속에 저를 구명해 준 곳이 하필이면 헤르젠이란다. ‘시도 때도 없이 시체가 나온다는 저택…….’ 에블린은 공작가의 괴소문을 다 알면서도, 젖 유모가 되어 달라는 하녀장의 청을 거절하지 못한다. 죽은 제 아기처럼 금발인 공녀를 돌보기도 한 달. 여름밤 정원에서 저택의 주인을 처음으로 맞닥뜨리는데. “넌 누구지?” “처, 처음 뵙
소장 1,400원전권 소장 4,700원
에이블
4.0(533)
※ 본 도서에는 위계 · 위력에 의한 감금 및 강압적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살, 어린 나이에 사고로 온 가족을 잃은 로제니아. 혼자 남겨진 그녀는 오라버니의 절친한 친구였던 루테체 대공에게 거두어져 대공성에서 자라난다. 입양과 후견인 지정에 까다로운 제한을 둔 제국법 탓에 불가피하게 약혼의 형태를 취하긴 했지만, 실상은 터울이 큰 남매처럼 지내 온 두 사람. 로제니아는 자신을 길러 준 이스카리온을
소장 4,400원
은라겸
해피북스투유
4.1(179)
집안의 몰락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백작가의 영애 라비엘리 르휜. 생사를 알 수 없는 동생이 눈에 밟혀 죽을 수조차 없을 때, 오갈 곳 없던 그녀에게 손을 내민 건 마이어가의 후작이었다. 하지만 그는 다정한 후견인의 탈을 쓴 호색한일 뿐이었고. “라비엘리, 달아날 생각 따윈 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후작의 집착에 지쳐 가던 중 마이어가에 수상한 사내, 루시안이 찾아온다. 루시안은 가엾은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으나 가까이하기엔 너무 위험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000원
디키탈리스
오렌지디
4.5(763)
레이지 밀로, 그녀의 옛사랑이 돌아왔다. 신시가 홀로 다른 남자의 아이를 키우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이곳 포트 메리로. “신시, 넌 나를 한 번이라도 그리워한 적이 있어?” 그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삶이 고달팠던 그녀는 거침없이 다가오는 그를 밀어내려 하지만 그들의 끈질긴 인연은 어쩐지 더욱 꼬여만 가는데……. 신시는 모두를 위해 끝까지 잔인한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는다. “빙빙 돌리지 말고 말해. 내 몸을 원하는 거잖아.” “너한테는 그게 쉬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