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무룩
시계토끼
총 6권완결
4.2(320)
※해당 도서는 방뇨플, 관장플, 남성 간의 성행위, SM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변방의 작은 영지를 맡아 다스리는 마르티안 도안 자작. 그녀는 근방 지역을 아울러 가장 유명한 ‘주인님’이다. 사디스트 기질이 다분한 그녀는 결혼 대상자를 두지 않고 인생을 즐기느라 바쁘다. 오랜 시간 애첩의 자리에 있었으나 그 본분을 다하지 못하는 론을 가르치기 위해 피학 성향의 귀족 남자, 휴이와 하룻밤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강윤결
동아
총 4권완결
4.2(468)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폭력적인 묘사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양풍판타지 #가상시대물 #신분차이 #후회남 #계략남 #집착남 #후회녀 #상처녀 #병약여주 #애증관계 #복수 #피폐물 #고수위 몸이 편치 않은 언니 레테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단둘이서 근근이 살아가던 헤일라. 어느 날 그녀는 쓰러져 있던 리안을 만나게 되고,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다. “난 너랑 있으면 좋아.” “그럼
소장 400원전권 소장 10,300원
마지노선
잇북(It Book)
4.3(1,321)
고귀한 아탈렌타가의 대공은 야수가 되어 가는 유전병을 앓았다. 후사 걱정에 전전긍긍하던 와중, 가신 하나가 묘안을 냈다. [짐승도 교미를 합니다] 광증이 도진 대공님의 후사를 낳기 위해, 아스티나는 대공가로 팔려 갔다. 침실에서 번진 흉포한 소리에 모두가 짧은 신혼을 추모했다. 그런데 문을 열고 나온 아스티나의 상태는 지나치게 멀쩡했다. “문제가 있어요.” 아스티나가 두들겨 패서 기절시킨 ―대공으로 추정되는― 짐승을 가리키며 말했다. “안 서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8,000원
윌브라이트
디앤씨북스
총 2권완결
4.3(564)
크로포드 가문의 딸 에젠과 무어 가문의 후계자 클리프. 그녀의 비열한 아비는 무어가를 멸문하고 클리프를 잡아 와 노예로 삼고 학대했다. 그를 안타까이 여긴 에젠은 그런 제 가족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도록 클리프를 도와주는데……. “절대로, 절대로 되돌아오지 마. 클리프 무어.” “나를 살려 보낸 걸 후회하게 될 거야.” 12년 후, 막대한 권력을 쥐고 돌아온 클리프는 자신의 가문을 짓밟았던 에젠의 가족을 무참히 학살한다. 에젠 또한 자신의 죽음을
소장 5,100원전권 소장 10,200원
서루
4.3(406)
세 번의 이혼, 한 번의 사별. 그중 어느 것도 그녀의 이름에 흠집을 내지 못한다. 여왕의 하나뿐인 언니이자 여왕 다음으로 나라에서 가장 큰 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력자, 뮤리엔 L 첼리스토. ""좋은 여행이 되길 바라."" 여왕의 장기 말로 사교계를 누비며 화려하지만 공허한 나날을 보내던 뮤리엔은 여왕의 호출에 입궁했다가 엉겁결에 계획에도 없던 기차를 타게 된다. 도착지는 근래 귀족들에게 바다가 아름답다며 간간이 언급되기 시작한 휴양지, 글라
소장 3,000원
우유양
블라썸
4.5(940)
#판타지물 #하이틴로맨스 #첫사랑 #운명적사랑 #수인물 #개인_줄_알았더니_늑대 #얼굴은_양이지만_알맹이가_사자 반달 귀를 품은 황금빛 머리칼, 등 뒤로 흔들리는 꼬리. 정치 명가 레오파르디는 우아한 사자의 가문이었다. 하지만 이 집안의 장녀 루시 레오파르디는……. “8대조 할머니께서 양이셨단다.” 머리에 호른처럼 돌돌 말린 뿔을 단 양이었다. ‘나는 이방인이구나. 내 외로움에 공감해 줄 사람은 없어.’ 그로 인해 루시는 늘 혼자였다. 그리고,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불편한관계
에이블
총 105화완결
3.7(211)
끔찍한 현실과 가난에 시달리던 수아. 트럭에 치여 죽은 줄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최악의 악녀, 엘리엔이 되어 있었다. 그런 그녀의 곁을 맴도는 두 남자. “꼭, 하는 짓이 개 같네. 키스해 봐.” “……더, 해도 돼?” 엘리엔에게 버림받았음에도 그녀를 사랑하는 전 약혼자, 루크리안. “하읏……!” “……예뻐.” 그의 절친이자 엘리엔의 새로운 약혼자, 에릭. ‘그러면 왜! 왜? 왜! 내게, 내게 싫다고 하는 거야.’ ‘그냥, 역겨워서. 그냥,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200원
서사희
라렌느
4.3(773)
눈부신 발전과 풍요를 이룩한 시대. 천 년 동안 닫혀 있던 마계의 문이 열렸다. 이에 왕은 왕가의 신화를 재현하기 위해 천 년 전과 같은 칙령을 반포했다. 지하의 지배자―붉은 용을 죽이는 이에게 다음 왕의 자리와 공주를 주겠다. 그리고 그 날 밤, 붉은 용이 공주를 찾아왔다. “나를 죽이는 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신부로 맞는다지.” 간통으로 태어난 신의 아들. 재앙의 신 아마가 저주한 영혼. 이름 없이 영원히 암흑을 헤매는 존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TeamFB
3.6(231)
※ 주의사항: 이 작품은 강압적인 장면 및 약간의 유사 근친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적어도 밤의 증인만큼은 의견을 들어주려고 했는데.” “밤의… 증인?” 목소리를 높였음에도 커너는 멈추지 않았다. 이대로 보내면 정말 밤의 증인을 멋대로 정할 게 분명했다. 안나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달려가 그의 팔을 잡아 세웠다. “기회는 이미 지나갔어.” “그런 게 어디 있어요. 내 말을 들어준다며!” 그가 고개를 조금 숙여 다
소장 3,500원
서담연
도서출판 청어람
4.1(615)
“왜.” “아읏…… 읏.” “원하는 게 있어?” “흐윽, 흣…… 조, 조금만, 더 빨리…….” 벨비아나는 입술을 깨물어 말을 삼켰다. 모든 것을 잃었어도 자존심만은 그녀의 남은 전부였다. 음란을 경계하기로 서약한 몸으로, 사내의 성기를 제 입으로 기어이 조르고 만 것에 눈물이 고일 정도로 수치심이 일었다. 엷게 배어난 땀에 들러붙은 머리카락을 에이든이 다정한 손길로 정돈했다.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지 정확히 말해야지.” 귓가에 읊조리는 그의
소장 3,700원전권 소장 3,700원
김도희
총 1권완결
3.8(372)
이 모든 게 전쟁 때문이었다. 디안나는 더 이상 살아남을 용기도, 살고 싶지도 않았지만 어머니가 당신의 죽음을 바치면서까지 살리려고 했던 다섯 살짜리 남동생을 외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실낱과 같은 희망은 남매를 스치고 지나간 화살에 꽂혀 산산이 조각났다. “사, 살려주세요! 저희는 아무것도 몰라요. 제국의 병사들을 주, 죽인 적도 없어요. 그저 제발 못 본 척 목숨만 살려주시면……, 조용하게…….”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오로지 두 가지였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