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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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5(122)
용병대의 골칫덩이. 팔을 잃은 부상병 프리실라. 오랜 용병 생활을 접고 안개와 공해가 가득한 도시 아란첼의 방직공이 된다. 도시는 온통 마법사에 대한 괴담으로 가득하고, 그녀는 계속해서 정체불명의 남자와 조우한다. “난 망가지고 낡은 인형도 아낀단다. 정이 들어서 버리기가 어려워.” “.......” “네가 망가져도 아껴 줄 테니까 걱정하지 마. 친구잖아.” 그는 친구와 인형을 구분할 줄 아는가? “...뭐든 원하시는 대로 지불하겠습니다.” “
상세 가격소장 3,510원전권 소장 10,530원(10%)
11,700원총 6권완결
4.5(381)
“나와 결혼하면 너는 어디든 갈 수 있어. 바다를 건너야 하든, 하늘을 날아야 하든. 어디든지.” “…….” “나는 그럴 수 있는 남자니까.” 천한 공녀 캐서린. 25년을 성에 갇혀 살아온 그녀에게 그것은, 너무나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그녀의 약혼자는 황제의 형, 데이모스 팬드래건 대공. 느른한 속삭임에 이어 손가락에 무언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왼손에서 다이아몬드 반지가 영롱한 빛을 발했다. “저를, 죽이지 않으시는 건가요?” “나는 오래전부터
상세 가격소장 3,060원전권 소장 18,180원(10%)
20,200원총 8권완결
4.6(283)
아버지가 남긴 빚 1백만 로랑. 평생 갚아도 못 갚을 금액. 절망한 루이제트 앞에 전쟁 영웅이 찾아왔다. “내지요. 1백만 로랑. 내 말이 어려운가요?” 그가 바란 대가는 과거 파트너였던 용의 ‘알’. “빚을 갚으면 전부 끝인 줄 알고 있습니까? 이건 시작에 불과해요. 영애가 쓰는 등잔 기름값, 물값, 식삿값, 드레스값, 저 밖에 선 하녀의 고용비, 마차의 말 먹이! 이런 건 전부 어떻게 해결할 생각이었어요?” 돈, 돈, 돈. 살아남으려면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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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