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르시온(네륵)
플럼북
총 9권완결
4.3(1,863)
갑작스럽게 출현한 좀비 무리의 습격으로 황폐해질 대로 황폐해진 현대 세계. 그 곳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모두 잃고도 좀비들에 대항하며 끈질기게 살아남았던 주인공은,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는 극한의 상황에 몰려 결국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쏘아버리고 만다. 순식간에 새카매지는 세계의 모습에 이제 모든 게 끝났구나, 안도한 것도 잠시. 다음 순간 눈을 떠 보니, 푸른 하늘과 하얀 새의 모습이 평화로운 시골 저택의 안락한 침대 위에 있는 것이 아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30,500원
이정운
R
3.9(1,136)
[강추!] 밀려드는 쾌감에 시트를 움켜쥐었다. 수치심을 뒤로 하고 교성을 흘렸다. 그래, 어차피 현실도 아닌데 본능에 솔직해진들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아앗, 아으응. 좋아. 더.” “오늘따라 솔직한데? 마음에 들어.” ---------------------------------------- 만년 2등, 강여진. 여진족이라는 희대의 별명을 만든 그 녀석. 한주인을 증오한다. 최강 츤데레, 한주인. 저한테 이기지 못해 아득바득 달려드는 그녀가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