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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6(397)
조환희는 그가 태어나서 처음 좋아한 여자애였다. 하지만 그의 첫사랑은 그의 친구에게 수줍은 얼굴로 편지와 선물을 건넸다. “현준원이랑 잘되게 내가 도와줄게.” “네가 왜 그런 걸 도와줘?” “우리 어릴 때 네가 나 많이 도와줬잖아.” “……내가?” “나 운동한다고 학교도 자주 빠졌는데, 우리 반장 덕분에 졸업식은 무사히 갔으니까 많이 도와준 거지.” 거울 속 권태강은 그때보다 키가 30센티미터는 더 자랐고, 커다란 재킷에 묻혀 다니기는커녕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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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0원총 2권완결
4.4(700)
“너, 나랑 자자.” 그녀의 이름은 정윤정. 거꾸로 해도 정윤정. 처음에는 너무나도 지치고 피곤한 하루, 친구 승희의 집에 가서 잠시 쉬려고 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왜 그녀가 욕조에 있는 지금 띠디디, 오토로크는 울리고 갑자기 집 안에 들어온 키 크고 튼실한 어깨와 팔, 바짝 조여진 허리로 이어지는 엉덩이……, 아니아니 저 남자는 누구지? 아, 승희 오빠시라고요. 그러니까…… 축구선수 유승우! 어찌어찌 얽혀버린 그들의 관계. 그런데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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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759)
<강추!>술에 취해 비틀거려 손을 내밀자 닿기도 전에 몸을 피한다. 이 남자가 나를 싫어하나? 나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았는데, 사실 미움이었나 하는 생각이 스쳐 가는 순간 “분명히 못 참고 당신을 끌어안고 말 거예요. 일단 품에 안고 나면 뿌리쳐도 놓지 못할 거예요. 그러니까 내게 닿지 마요.” 유혹이 전혀 담기지 않은 순정한 고백에 얼굴이 달아오른다. “욕심이 많은 놈이라 중도를 몰라요. 절제를 모르는 짐승 같은 놈이라 미안합니다. 이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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