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온새미로
라떼북
총 2권완결
3.7(276)
전도유망한 축구 선수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하태수. 월드컵을 위해 귀국하자마자 스캔들을 몰고다니는 그는 바로 정한샘의 소꿉친구다. ‘나, 나 너 좋아….’ ‘선 넘지 마, 정한샘.’ 어언 짝사랑만 십 년째. 진작 차이기까지 했는데도 이 긴 짝사랑을 끝내는 게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태수는 한샘의 조그만 머리통 속을 시도때도 없이 점령했다. [하태수, 이번엔 아이돌?] [하태수, 가수에 이어…? 이번엔 영화배우!] “그러니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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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라기
아모르
3.9(449)
누군 바람피울 줄 몰라서 참은 줄 알아? 나도 할 수 있어, 까짓 원나잇 할 수 있다고!” 무려 5년을 연애한 약혼자의 배신. 그것도 머나먼 타국으로 서프라이즈 하러 왔다가 마주한 눈 뜨고 못 볼 추태에 서현은 완전히 무너졌다. 콜걸이 분명한 여자의 어깨를 감싸고 객실로 들어가는 손에 빛나는 건 자신이 결혼 예물로 미리 사준 값비싼 명품 시계. 구역질이 치밀어 마시기 시작한 술이 선을 넘은 건 한순간이었다. 미니바를 비우고 룸 서비스를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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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영
로맨스토리
4.1(582)
〈강추!〉[종이책3쇄증판]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단일 올림픽 11관왕을 노리는 마커스 크라비우스(a.k.a 물개, 미친개, 어쨌든 개)가 말한다. “말이 통하는 것과 사랑은 상관없을걸? 타이거하고 라이온이 라이거를 만들 때 말이 통해서 만든 건 아니었잖아.” 반드시 올림픽 금메달을 손에 쥐고 돌아가리라. 청운의 꿈을 품고 런던으로 온 윤신은 망했다. “마커스 크라비우스는 진정한 돌+아이였어! 외국에도 돌+아이가 있다니! 그런데 그 돌+아이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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