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와곰
에클라
총 2권완결
4.1(245)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바라는 조건은 하나야. 나와 하룻밤을 보내면 돼.” 한나는 조난당한 산 속에서 운 좋게 구조된다. 그러나 그녀를 구조한 사람이 제레미어 칼라일이라는 사실은 결코 행운이 아니었다. 마을로 가는 길을 알려 주는 조건은 그와의 하룻밤. 제레미어의 조건을 받아들이는 척하다 도망가리라 마음먹었지만, 침대에서의 그의 송곳니는 사람이 아닌 짐승의 것처
소장 2,700원전권 소장 6,000원
우유양
블라썸
3.9(891)
‘아무래도 멀지 않은 미래에 아이를 가지게 될 모양이다.’ 백인하는 인간의 탈을 쓴 범이었다. 인간들 틈바구니에 숨어 산 지는 백 년. 천안통을 가진 그녀는 요즘, 부쩍 새끼 호랑이 두 마리를 품에 안는 꿈을 꾼다. 태몽임을 예감한 인하는 생애 최초로 번식기를 지내기로 한다. 즉, 임신을 결심한 것! ‘으음, 그리하자면 수놈을 구해야겠지. 기왕지사 튼튼하고 실한 놈으로.’ 때마침 알게 된 ‘짐승 전문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급히 만든 선자리에는
소장 3,000원
나인
3.7(352)
대형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 강현진에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다. 아무리 자살을 시도해도 다음 날이면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낮에는 출근해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일하고 밤에는 자살 시도를 반복하던 어느 날, 낯선 남자가 그의 집을 방문한다. “어차피 넌 오늘도 못 죽어. 내일도 모레도 마찬가지야. 내가 아니면 넌 영원히 그렇게 살게 될 거야.” 남자의 말에 현진은 문을 열어 주고 마는데…. 그녀를 찾아온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남자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