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양
신영미디어
총 4권완결
4.3(213)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계약연애/결혼,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절륜남, 나쁜남자,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동정녀, 도도녀, 걸크러시, 전문직, 이야기중심, 오해, 권선징악, 삼각관계, 애증, 소유욕/독점욕/질투,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초임 검사 서이수. 어느 날 사회부 기자인 친언니가 실종됐다. 그녀가 남긴 단서를 쫓다가 국내 최대의 법무 법인 ‘윤앤강’이 엮여 있다는 사실을
소장 500원전권 소장 8,900원
5月 돼지
윈썸
총 3권완결
4.6(327)
“고마우면 나한테 빚진 거로 쳐.” “빚?” “나중에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네가 나를 좀 도와주든가.” 고등학교를 돌연 자퇴하고 미국으로 떠난 최송하가 9년이 지난 어느 날 나타나 도움을 청한다. 어린 시절 농담처럼 던진 빚 이야기였지만 꼭 그러겠다고 결심했었다. 고등학교 시절 그가 베푼 작은 선의를 잊은 적 없었기에.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한남동 부동산 갑부’ 살인사건의 용의자, 최영훈. 그리고 그의 아들 최송하. “저는 감형을 바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더럽
로브
총 2권완결
4.2(1,370)
아빠 친구 아들, 과외 선생님, 인기 많은 선배……. 그녀에게 서재헌은 도저히 한 가지 단어만으로는 정의 내릴 수 없는 사람이었다. “사귀어 주세요.” 1년간의 계약 연애 제안. 반은 도박이었고, 나머지 반에는 그의 마음이 이번에도 동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었다. “봄아.” 검은 눈동자가 느리게 그녀에게로 향했다. “어른들이 하는 연애가 어떤 건지는 알지?” “뭐가 다른가요?” “다르지. 예를 들면 이 입술로.” 재헌의 엄지가 그녀의 아랫입
소장 1,500원전권 소장 6,500원
홍유라
필연매니지먼트
4.5(833)
※ 본 작품에는 다소 불쾌한 장면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리 오빠를…… 당신이 죽였어요? 오빠가 죽었다. 열아홉, 미성년의 끝자락에서. 표면적인 사인은 자살이었다. 그러나 나는 오빠가 내게만 남긴 유언을 기억했다. -재련아, 나…… 형주가 무서워. 의문이었다. 오빠는 대체 왜 같은 반 친구를 무서워했을까. 이 오랜 의문을 풀기 위하여 나는 임용을 치르고 오빠가 사망한 세강고의 교사로 부임했다.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안단테
텐북
총 5권완결
4.7(2,093)
<본 작품은 2020년에 출간된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전면 개정판입니다.> <※주의: 본 작품은 역하렘적인 요소와 가학적이고 강압적 관계 및 물리적 폭력과 비윤리적인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삶이 원수처럼 너를 쫓게 하겠어.” 한 여자와 세 남자의 사랑과 우정, 음모와 배신 그리고 하드보일드 복수극의 레퀴엠. * “약속하세요. 공소 시효 끝날 때 그 일은 무조건 묻어 주는 걸로.” “좋아.” 남자들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백아름
4.2(311)
※강압적인 관계와 가부장적인 가치관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나옵니다. 또한 본 작품은 의붓남매 간의 사랑을 다루고 있으며, 집필 의도를 살리기 위해 형제간의 호칭을 한국식으로 표기하였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두 사람은 동생들을 사랑했고, 서로를 사랑했다. 혈연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았다. 둘 사이에는 남매로서의 애정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었다. 부부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강한 유대감이. “나한테도 보여 줘. 아까 같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300원
이윤미
R
4.3(943)
“이안 씨, 그만요, 제발…!” 클리토리스를 빨아올린 그가 드디어 고개를 들었다. 동시에 그녀의 다리는 축 늘어졌다. 그대로 아랫배에 입을 맞추고 배꼽에 혀를 밀어 넣고 매끄러운 골반을 손으로 매만지며 올라온 그의 입술이 그녀의 젖가슴을 삼켰다. 유진은 낮은 신음을 흘리며 허리를 튕겼다. 다리 사이에 그의 단단한 허벅지가 닿았다. 손을 뻗어 그의 허벅지를 잡았다. 그곳에 눌려 비비자 머릿속에 축제가 터진 것처럼 아득해졌다. “아응…! 하아…!”
소장 4,000원
유나리
와이엠북스
3.7(227)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재림은 소호를 갖고 싶다고 말한다. “내가 네 첫 남자가 되면, 나를 사랑하게 될까 봐 두려운 거지 너는.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걸 가져야만 하는 거야. 비틀고 옭아매고 부숴서 억지로 뺏고 싶은데도, 친절하게 기다려주는 거야. 아직은.” 소호는 재림이 불쌍하다고 말한다. “진재림은 일종의 우울증 환자랄까. 그리고 제 마음은 동정과 증오 어디쯤에 있는
소장 3,000원
요셉
에버코인-오후
4.0(182)
4년 전, 아버지가 사망한 직후 돌연 사라졌던 부친의 내연녀가 갑자기 집에 들이닥쳤다. 걸음도 떼기 힘든 만삭의 몸으로. “……바다야. 미, 미안…….” 얼마 안 가 아이가 태어났다. 그리고 내연녀는 자취를 감추었다. 눈을 감고 싶은 참담함.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사라진 내연녀, 그녀가 낳은 아이, 그들을 뒤쫓던 정체불명의 무리. 내연녀가 없는 지금, 이제 바다가 그들에게 쫓길 차례였다. 바다는 이를 꽉 깨물었다. 예고 없이 닥친 불
소장 4,500원
박수진(슈마이)
다향
4.1(153)
일본 최고의 지성들이 모이는 동경대 영문학과에 국비유학생으로 가게 된 은세나는 일본의 전자 산업을 이끄는 시노하라 전자의 후 계자인 시노하라 류우지와 차기 일본 총리의 아들, 사토 켄지를 같은 학과에서 만나게 된다. 하얀 피부에 흑요석같이 검고 윤기 나는 머리카락, 선명한 빨간 입술의 은세나는 한국인 특유의 아름다운 분위기와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는 듯한 신비로운 이미지로 인해 동경대 남학생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는다.
소장 300원전권 소장 7,900원
단영
4.1(685)
뜨거운 숨결이 이마 위로 쏟아졌다. “으흣! 아! 아아!” 억눌린 신음이 질끈 깨문 입술 사이로 힘겹게 새어 나갔다. 방 안은 어두웠고 출렁이는 몸의 윤곽은 흐릿했다. 단단하고 조금 거친 피부가 어둠 속에서 타고 오르듯 온몸을 내리누르면서 더 깊이 섞여 들었다. 저도 모르게 벌어진 입술 사이로 긴 손가락이 파고들었다. 턱이 덜덜 떨렸다. ---------------------------------------- “촌스럽게. 설마, 내가 너를 정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