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소흔
윤송벨리
총 2권완결
4.5(515)
재개발 시골 지역에 사는 송모아. 시골 탈출의 꿈을 이루지 못한 모아는 지루한 스무 살의 여름을 맞이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나라슈퍼 자리에 이사 온 무지막지하게 잘생긴 남자를 알게 된다. 남자의 이름은 범세헌, 다만 아는 건 그의 이름뿐이다. “아저씨.” “잔다며. 입은 안 자?” “범세헌 씨.” 그의 이름을 부르자 팔베개한 팔이 갑자기 불끈거렸다. “몇 살이에요?” “알아서 뭐할 건데.” “혹시 막 40살이고 그런 건 아니죠?” 기분이 이상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바람바라기
피플앤스토리
4.0(467)
“삼촌 나랑 하고 싶죠?” 강원도 삼척의 웃나래산 어귀.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조부모님과 단출히 살아가던 13살 단하에게 ‘삼촌’이라는 존재가 생겼다. 평균 연령 60세인 동네에 나타난 더럽게 무뚝뚝하지만 키 크고, 똑똑하고 심지어 잘생기기까지 한 삼촌에게 빠져들길 잠시. 할머니 심부름으로 삶은 감자를 전해 주러 가다 미끄러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게 된다. 꼼짝할 수 없는 공포와 직면해 기절하기 직전. 기적처럼 나타난 삼촌 덕에 병원으로 옮
소장 2,700원
강설탕
세이렌
총 3권완결
3.8(620)
**본 작품에는 일부 강압적 관계가 묘사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BDSM #야외플레이 #하드코어 #극강소유욕 “아흑, 아흐흑.” 저절로 야릇한 신음을 흘려대는 입을 틀어막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세인의 손발이 지금 그 무엇도 하기를 바라지 않는 모양이었다. 두 팔과 다리가 그의 말처럼 음란하게 한계까지 벌어졌다가 좁아 들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 한 여자의 인생
소장 500원전권 소장 5,310원(10%)5,900원
이서한
스칼렛
3.8(818)
dominant, submissive, 구속, 결박……. 미쳤어! “그러니까 이건 그저 섹스파트너로서의 계약이 아닌, 이 이상한 플레이의 노예 계약서란 뜻이에요?” “맞아.” “내가 이 조건을 받아들이면, 나에게 얼마를 줄 수 있는데요?” “네가 원하는 만큼.” “왜 나에게 이런 제안을 하는 거죠?” “네 몸, 그거 외에 뭐가 있겠어? 설마 너에게 한눈에 반하기라도 했을까 봐?” 더 이상 잃을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바닥이 여기라면 기어서라도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