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다
하늘꽃
총 3권완결
4.2(33)
태양을 이끄는 여명처럼 -오르다- 운명 앞에 뜨거움은 한낱 핑계. 놓을 수 없는 맞잡은 손은 뜨거움을 모른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음이 운명임에 손을 데어도 놓을 수 없는. 짙은 흑암이 모든 것을 죽여 놓은 칠흑 같은 밤이라도. 네가 가야 하는 곳이 그곳이면 내가 먼저 그 칠흑을 붉음으로 밀어내어줄게. 흑암과 뒤섞여 검붉게 변한 내 모습이라도 조금씩 힘을 내어 네가 다가와 주면. 그 붉음으로 너를 이끌어 티 없이 동그란 맑은 모습으로 떠오르는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미유동
와이엠북스
3.5(20)
홍지희: 7년 동안 사귀었던 남자 친구의 배신으로 사랑이란 단어를 잊어버린 여자. 김빈: 자신의 과거를 보는 듯 한 그녀에게 사랑을 다시 찾아 주고 싶은 남자. 세상의 모든 부부는 처음부터 사랑을 하고 결혼을 했을까?기억도 나지 않는 하룻밤 임신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한 그들. 하지만 아기를 잃고 방황하게 되는 빈과 지희. 그들은 어떻게 서로를 위로할 수 있을까? ‘너에게 온 나’ 의 주인공 혜수의 친구인 지희 이야기입니다.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