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란
늘솔 북스
4.2(179)
세상과 동떨어진 깊은 산속 유일한 사내아이 탄놈이. 외로운 그를 웃게 하고 사내로 만들어줄 신부를 찾아 산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어렵사리 데려온 신부가 고작 네 살배기 어린 아기라 업어 키우며 여인이 되기만을 참고 또 참으며 기다리다 결국 혼인하게 된다. 삶의 이치를 자연으로부터 깨닫고 실천하며 사는 탄놈과 그의 어린 색시 어리가 만들어가는 산골 신혼 로맨스. 이 산 전체가 부부의 놀이터이니 사계절 지루할 틈이 없는 애정행각으로 조용하던 작은
소장 2,800원
4.0(57)
억울한 사고로 다시 대학생이 되어 버렸다. 남자보다는 자신을 위한 인생을 살아보겠다는 다짐을 안고 살아사는데... 아뿔사! 그 다짐을 흔들리게 만드는 남자가 내 앞에 나타났다. *** “사랑해요. 사랑해요. 너무너무 사랑해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채 사랑을 입에 올리기가 부끄러웠으나 감정은 이미 넘치고 또 넘쳤다. 그의 사랑을 받을 때마다 얼마나 외치고 싶었던 말이었나. 여기에 다 묻고 가면 참을 수 있을까. 이 감정을 다 가지고도 그
소장 3,000원
까만고양이곰
해피북스투유
총 4권완결
3.2(35)
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씨도 화창하고 날도 좋고 여튼 참 행복한 날이네요. 그런데 말이죠. 제가 악당을 임신했어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요. 제가 교통사고가 났는데, 평소에 읽던 로판 소설에 빙의를 해버렸어요! 그것도 하필이면 여주에게 집착하다 죽게 되는 서브 남주이자 최고의 악당, 벨루스 폰 포르티스의 엄마로. 성인이 되자마자 부모를 죽이는 그 벨루스의 엄마로! “벨은 저의 후계자입니다. 내놓으십시오.” “대공. 아들이 누구를 닮지 않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