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4.5(26)
#금단의사랑#존댓말남#다정남#약피폐 “안녕, 형수?” 남편에게 줄곧 학대를 당해온 지유. 오랜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시동생은 그런 그녀를 다정한 손길로 어루만진다. 어느 날, 아인은 손에 연고를 잔뜩 바르고는 그녀의 치마를 끌어올렸다. 그는 팬티 안으로 손을 쑤욱 집어넣어 연고를 넓고 깊게 펴 바르기 시작했다. 이따금 그의 손가락은 스치듯 그녀의 구멍을 건드렸다. “거기는…… 거기는 안 돼요.” 반항하는 그녀에게 시동생은 더 없이 아름다운
소장 1,000원
유송주
폴라리스
총 3권완결
4.0(121)
고귀한 혈통의 하나 남은 핏줄 현은서. 그녀와의 결혼에 금환그룹의 미래가 달려 있었다! “너는 아가씨를 평생 모실 만한 자격이 있는 몸이더냐.” 차 회장이 손자들을 둘러보며 던진 질문에 막강한 후보 1번 진하만이 태연하게 답했다. “하늘과 아가씨에게 한 점 부끄럼 없이 떳떳한 몸입니다.” 그 모습을 고스란히 지켜보던 은서는 붉어진 얼굴로 조용히 한숨을 내쉬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녀의 세상이었던 그와 결혼하기 싫은 건 결코 아니었다. 오히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400원
이서형
신영미디어
3.6(148)
누가 보아도 사랑스러운 그의 꼬맹이 유시현.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소중하게 지켜 주고 싶었다. 녀석을 만나서 누군가를 아끼는 마음이 얼마나 기쁜 것인지 알게 되었다. 오랫동안 얼어붙어 있던 마음이 그 녀석이 웃을 때마다 서서히 녹아 갔다. 그러나 오빠로만 여기는 녀석에게 갑자기 남자로 다가갈 수는 없었다. 그가 욕망의 이빨을 드러내면 시현은 한달음에 지구 반대편으로 도망치고 말 테니까. 신중하게, 천천히 다가갈 작정이었다. 하지만 계획은 실패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