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3(6)
페샤르 제국과 아스티아 제국의 중간 지점, 서로의 국경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진짜 신분을 숨긴 젠킨스와 평민 기사인 에블린. 젠킨스는 고작 평민인 에블린을 마음에 담고 내내 망명하라며 쫓아다닌다. 그러나 에블린은 꾸준히 망명 제의를 거절한다. “들었어. 네가 페샤르 제국의 수도로 돌아간다는 말을….” “…에블린. 이대로 나와 헤어지고 싶어?” “미안하지만, 젠킨스. 우린….” “우린, 뭐? 고작 적국일 뿐이잖아. 그것도 네가 망명하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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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칼
하트퀸
총 3권완결
4.2(96)
헤리티지 그룹의 막내아들 장규열. 꽤나 놀아 본 과거를 가진, 그림으로 그린 듯한 싸가지 없는 재벌 2세. DS물산의 장녀 서한나. 예쁘고 똑똑하고 일 잘하고, 겉과 속 전부 완벽한 재벌집 장녀. 남을 지배하며 흥분하는, 조금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아무런 저항 없이, 특별한 기대도 없이 자연스럽게 정략결혼을 받아들이고 일사천리로 결혼식까지 올린 두 사람. 적당히 섹스하고 적당히 맞춰 살면 되는 그저 그런, 뻔한 정략결혼인 줄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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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yan
CL프로덕션
4.4(18)
“남자를 꼬시려고 넌 어떻게 했어?” “……엄마는 뇌병변장애인이었고, 아빤 농인이었어요.” “너 어디서 상상력 풍부하단 소리 많이 듣지?” 수진은 생긋 웃었다. “돌아가세요, 취했어요.” 분명 그랬던 남자였다. 한혜영. 한국 경제를 틀어쥔 최대 기업 KS 전자의 차남이자 망나니.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고,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그런 방탕아이자, 수진을 절망의 구덩이에서 끌어 올려줄 유일한 남자. 그러나 결국 수진을 버린 남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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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선
러브홀릭
3.1(16)
“얼마야?” “뭘……? 아, 계산은 나중에 나가시면서 하시면 됩니다.” “너, 너 말이야.” 세상 모든 것이 그저 쉽고, 우습기만 한 남자, 송혁진. 갖고 싶은 것도, 궁금한 것도 없던 무료한 일상에 어느 날 등장한 여자, 임수인.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면서 그저 자존심 하나로 그에게 덤비는 그녀를 꺾고 싶었다. 아니, 미치도록 갖고 싶었다. 아찔하기만 한 그 몸도, 당당하기만 한 그 마음도, 모두 자신만의 것으로 하고 싶었다. 그 무엇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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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옥
로맨스토리
4.0(8)
아, 어떻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남들은 재벌 집 딸이 말끝마다 돈, 돈, 돈 한다고 욕하지만, 아, 그건 정말 모르는 소리! 자린고비, 스크루지가 울고 갈 정도로 구두쇠인 우리 아빠를 모르고 하는 말씀! 아! 빨리 돈을 모아야 하는데, 그래야 내 꿈을 이룰 수 있는데,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아, 맞다! 그게 있었지! 위자료! 그래, 빨리 결혼해서 이혼하는 거야! 어디, 나랑 결혼했다가 바로 이혼할 남자 없수? 이기옥의 로맨스
3.8(9)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이별이었다. 그녀를 지옥으로 이끄는 남자와 밀어내려는 여자의 처절함. 그들에게 사랑이란 열병에 가까웠다. “너하고 나, 6개월 아주 지옥처럼 뜨겁게, 천국처럼 달콤하게 즐겼는데 너는 주고 나는 안주면 불공평하잖아. 그러니까 나도 너한테 받지 않아야 깨끗이 끝내는 거야.” “넌 나한테 자신을 팔았잖아.” “팔긴 뭘 팔아. 즐긴 거라니까. 넌 안 즐겼니?” “난 누구처럼 이 남자, 저 남자 옮겨 다니는 더러운 여자하고는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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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랑
1.7(3)
〈강추!〉두진과 현빈 두 남자의 각기 다른 사랑 이야기. 태정그룹을 이끌 새로운 황태자로 급부상하는 태두진. 심한 바람기와 괴팍한 성격으로 좋지 못한 소문들이 따라다니는 태두진을 보좌하라는 특명을 받은 컨설턴드 서지민. 태정그룹 회장을 면담하기 위해 찾아가던 지민은 뜻밖에 자신이 보좌해야할 태두진과 대면한다. 첫만남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태두진의 행동에 당황하는 지민. 멋지고 근사하지만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태두진을 태정그룹의 차세대 총수가 될
신영미디어
3.5(18)
만남과 헤어짐, 그 엇갈림의 이야기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반대로 인해 파국을 맡게 된 우진과 수현. 다른 여자에게서 수현의 흔적을 찾으며 방탕한 생활을 하던 우진과는 달리 수현은 건축사무소의 오너로서 자리를 잡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수현은 인테리어 시공 현장을 둘러보던 중 공사를 의뢰한 사람이 우진이라는 것을 확인한다. 그렇게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서로의 몸을 애타게 그리워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는데…. ▶잠깐
가하
3.0(1)
천사인지 악마인지는 불분명하지만 내 혼을 쏙 빼놓는 여자는 당신 한 명뿐이야!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나간 맞선자리에서 만난 철민과 아현. 철민은 아현을 만나자마자 그녀가 예전에 자신을 도와줬던, 그토록 찾아 헤매던 ‘천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영화감독이 꿈인 아현에게 결혼은 사치였고, 철민에게 결혼이란 무거운 족쇄일 뿐이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서로의 이해관계에 의해 결국 그들은 계약 결혼을 하기로 결정하는데……. 지금
동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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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2.0(1)
어디, 나랑 결혼했다가 바로 이혼할 남자 없수? 아! 빨리 돈을 모아야 하는데 그래야 내 꿈을 이룰 수 있는데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아, 맞다! 그게 있었지! 위자료. 그래, 빨리 결혼해서 이혼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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