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영
스튜디오389
총 5권완결
4.2(13)
밝고 영리하지만 일면 죽음과 폭력에 무감각한 소녀 세실. 그녀의 내면에 자리한 어둠이 혹여나 몸집을 키울세라, 세실의 어머니는 특별한 교육을 통해 그녀를 얌전한 숙녀로 만든다. 그렇게 착한 딸로 자라 순종적인 아내가 되었건만, 세실은 남편에게 억울한 죽임을 당하고 만다. “어머니, 저는 숙녀의 미덕이 인내라는 당신 말씀에 따라 원수에게 순종해 왔습니다.” 3년 후. 악녀로 유명한 메제르 공녀의 몸에서 깨어난 세실은 잔인한 복수를 꿈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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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율
사막여우
총 3권완결
3.4(5)
“혹시 이런 거 처음인가? 이건 당연한 즐거움이라고.” 결혼만이 살길인 여자, 세진은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에게 다른 여자와의 결혼을 알리는 청첩장을 받는다. 그리고 그날 바에서 만난 남자, 이한과 두 번 다시 없을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되는데……. “한 번만 하라는 법 있어? 나랑 하자. 몇 번이든, 너라면 얼마든지 환영이니까.” 자신의 인생에서 결혼은 절대 없다고 선언한 남자 윤이한. 그가 변했다.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두 번째 프로포즈였다.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윤해조
하트퀸
총 1권완결
2.0(2)
“우리, 너무 요즘 불붙은 것 같아.” “그래서…… 싫어?"" 백마리, 14세. 정희언, 17세. 유독 더운 여름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백마리는 오빠가 데려온 친구 정희언과 마주친다. 집에 가족이 아닌 타인이 오는 상황이 불편한 마리는 희언을 싫어하지만, 어느새 그를 짝사랑하게 된다. 마리는 희언이 자신을 친동생처럼 생각한다고 믿고 그를 포기하려고 하지만……. 그러나 수능을 치른 희언은 입대하기 전날,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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