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앵초
카시아
총 3권완결
5.0(1)
1년 전, 아진은 할머니를 지키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정략결혼을 했다. 준비 없이 시작한 결혼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주제를 알라고 내가 몇 번을 말하지?” 남편과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하늘과 땅만큼 멀고, “너희 섹스리스지?” 시월드의 정도를 모르는 패악질에 하루하루 지쳐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의 권유로 로또를 구매하게 되는데……. “억!” 억 소리 나는 당첨금에 이혼을 마음먹는다. “우리 사이에 아무것도 없을 때, 끝내자고요.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빵양이
포르테
총 2권완결
4.1(32)
제가 아내로 맞이하고 싶은 사람은 한세현, 단 한 명뿐입니다. “오갈 데 없는 너를 가족으로 받아 주고 지난 5년간 정성을 다해 길러 준 사람이 누구니?” “어, 머니십니다…….” 계모 정 여사와 언니 빛나에게 모진 괴롭힘을 당하며 신데렐라처럼 살아왔던 세현. 스무 살을 한 달 앞두고, 계모의 강요로 얼굴도 모르는 남자에게 시집가게 되는데……. 자신을 길러 주신 할머니의 병원비를 위해서라곤 하지만, 사랑하지도 않는 흉한 외모의 남자에게 시집간다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지원모
로망띠끄
4.1(80)
이소. 맨탈 갑. 무력 갑. 하지만 사랑엔 눈치 꽝인 그녀가 떴다. 그녀의 마음을 잡으려면 행운이 필요하다. 태건. 칼로 자른 듯 냉철한 남자 건, 이소를 만나다. 나를 웃게 하는 그녀가 자꾸 궁금해진다. -본문 중에서- “한 잔 더 하겠어?” 나는 비어있는 내 세 번째 잔을 바라보았다. “아뇨, 됐습니다. 맛있고 향기롭기는 하지만 역시 저는 소주가 더 땡기네요.” “그래? 어떤 면에서?” “부담 없고 편해서요.” “나는 이게 부담 없고 편한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라모꿍
4.1(184)
장재원 : 장석원 종갓집 17대 종손 둘째 (28세) 정형외과 레지던트 2년차. 남소린 : 남광열 종갓집 24대 종손 막내 (19살) “첫날밤.. 어떻게 하는 건지는 알지? 언니가 그러는데 무지 아프대.” “아파? 어떻게 하는 건데?” 소린은 궁금했고 정아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기 시작했다. “첫 번째는 스킨십이야. 손을 잡는다던가 안는다던가 뭐 그런 스킨십이 먼저 일어나야 돼. 두 번째로 키스를 하는 거야. 키스를 하면서 막 더듬어. 그리고는
유지니
로맨스토리
4.1(18)
〈강추!〉남자친구와 좋아하던 친구가 배신을 때렸다. 그래라, 너희들 잘 먹고 잘 살아라! 난 너보다 키 크고 잘 생기고 멋진 남자에게 시집 갈 테니. 나 있지! 이제 내 남자 절대 안 뺏겨. 옛날의 호정은 이제 없어. 왜냐, 그녀는 이제 여우로 태어났으니까! 유지니의 로맨스 장편 소설 『여우본색』 제 1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이혜경
러브홀릭
3.7(3)
내가 유미의 이야기에 빠져 든 것은 주유미의 사랑이 조금은 특별하고 낯설어서 이었던 것 같다. 어느 해 여름 팔공산 계곡에 발을 담그고 밤을 새워 들었던 유미의 사랑 이야기를 나는 오랫동안 생각했었다. 이 소설의 주인공 유미는 이렇게 말했었다. "남자들은 언제나 아름답고 능력 있는 여자들을 원하지. 하지만 자신들이 추켜세운 그 아름답고 능력 있는 여자들은 늘 새롭고 능력 있고 젊고 쭉쭉 빵빵한 남자들을 찾아 떠돌 거야. 초라하고 아름답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