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yan
CL프로덕션
총 3권완결
4.4(18)
“남자를 꼬시려고 넌 어떻게 했어?” “……엄마는 뇌병변장애인이었고, 아빤 농인이었어요.” “너 어디서 상상력 풍부하단 소리 많이 듣지?” 수진은 생긋 웃었다. “돌아가세요, 취했어요.” 분명 그랬던 남자였다. 한혜영. 한국 경제를 틀어쥔 최대 기업 KS 전자의 차남이자 망나니.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고,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그런 방탕아이자, 수진을 절망의 구덩이에서 끌어 올려줄 유일한 남자. 그러나 결국 수진을 버린 남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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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솔
글로번
총 2권완결
4.0(1)
“결혼해서 6개월만 같이 살고 이혼합시다.” 기업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선 자리에 나오게 된 도일. 내키지 않은 자리이나, 서로 목적만 달성하면 끝인 결혼이기에 그는 이현과 180일간의 결혼 생활에 합의한다. 결혼을 준비하며 단아한 외모와 달리 톡톡 튀는 이현을 보며, 도일의 시선은 점점 그녀에게 향한다. “차도일 씨가 원하는 걸 분명하게 말해요.” “섹스. 난 지금 원해.” 이윽고 표출되기 시작하는 욕망. 하나 이현은 결코 쉽게 함락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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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현
나인
3.9(1,499)
“거긴 좀….” 손가락이 조금 더 안으로 진입하자 서연이 어색해하며 몸을 비틀었다. 정후는 미소를 지었다. 이거 그냥 시작이야, 순진한 서연아. 정후는 서연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다리 더 벌려 봐.” “그런 말 하지 마.” 정후는 웃음을 터트렸다. 역시나, 그가 원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었다. 이래서 늘 놀려 먹곤 했다. 순진한 데다 바로바로 반응을 하니까. “서연이 여기 너무 부드럽고 좋다. 으읏.” “흣.” 손가락을 조금 안으로 밀어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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