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정
필연매니지먼트
총 3권완결
3.9(126)
사인은 심장마비. 그래도 마지막으로 본 게 잠든 남편의 모습이라니 다행이다. 그런데, 다시 깨어났더니 죽기 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죽음까지 남은 기간 1년. 그렇다면 나를 너무 사랑해 준 남편, 내가 죽어도 괜찮을 수 있게 해 주자. 보수적이었던 남편.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건 아주 싫어했었지. 어때요? 정이 좀 떨어져요? “흣. 다, 당신 너무 못, 하윽… 못 해…!” “그렇군요. 부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죠.” 어째서 이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200원
이소설
도서출판 윤송
3.5(13)
이연의 어린 시절은 부족할 것 없이 행복했다. 그러나, 성인이 된 그녀의 현실은 주정뱅이 아버지와 쿰쿰한 단칸방. 이 팍팍한 현실에서 잠시라도 도망칠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었다. 자신이 너무나도 사랑했던 어머니의 마지막. 승헌은 어머니의 투병을 숨긴 아버지에게 강한 배신감을 느낀다.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이 모래성처럼 무너진 그는, 뒤늦은 반항을 시작하는데. 어린 시절부터 잘하는 것이라고는 주먹질뿐이던 김영우. 그녀의 이름 세 글자만 추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