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애(지니안)
늘솔 북스
3.3(18)
맞선에서 만난 첫사랑인 남자는 계약결혼을 제안한다. 사랑이 없는 줄 알면서도 빚을 전부 갚아주겠다는 남자의 말에 지금의 간절함과 조금은 첫사랑에 대한 기대감에 택한 결혼은 은영을 외롭게만 한다. “다른 건 몰라도 이 방에는 들어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늘 굳게 닫힌 비밀스러운 방. 결혼 생활 내내 은영을 궁금하게 했던 석후의 죽은 아내가 남겼다는 그림. “이 ‘Y’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모든 진실을 알고 나서야 은영은 작은 기대감마저 놓아버
소장 3,600원
이희경
우신북스
총 2권
3.6(190)
심장 없는 사자(使者)와 감정 없는 인형이 필요에 의해 만나서 결혼이라는 계약을 했다. 그, 최강준. 사람들이 말하길 그는 심장 없는 사자(使者)라고 했다. 건조하고 시니컬한 그에게 결혼은 그저 사업적인 M&A에 불과할 뿐이었다. 그래서 필요에 의해 그녀를 집 안으로 들였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그의 얼어붙은 심장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녀, 서윤희. 사람들이 말하길 그녀는 감정 없는 인형이라고 했다. 그래서 훗날을 생각해도 별 탈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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