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말랭
다카포
총 15권완결
4.6(10)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그의 옆에 다가갈 그 순간만을. “대답해, 넌 대체 뭐야?” “나는 아란드 데케네.” 나 때문에 공녀로 끌려간 언니를 위해. "썩어 가는 이 나라를.......” 그 언니를 죽인 “구하러 왔어요.” 황제를 죽이기 위해. 아란드는 진정한 다칸의 구원자일까, 아니면 그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붕괴할 파멸자일까. 《황제 잡는 여자, 아란드 데케네》 [본문 중] “‘용서받는다’라.” 아란드가 비스듬히 웃었다. 다음 순간 퍽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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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도서출판 선
3.0(2)
다크 초콜릿 같은 남자를 만났다. “괜찮습니까?” 목소리도 더없이 근사하게 귀를 녹였다. “어지러우면 기대도 됩니다.” 근사하고도 위험한 애인이 생기고야 말았다. 연애할 여유가 없는 이때에. 하필 지금. “솔직히 새콤달콤한 맛은 아니잖아요?” 묻는 여자, 김진영의 느낌은 새콤달콤했다. 그런데 복수의 화신이라면서, 너무 귀엽고 착하잖아. “너는 너무 착해. 넌 상대의 숨통까지 끊어놓을 정도로 매몰차지 못하단 말이야.” 그리고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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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령
포르테
총 3권완결
4.3(17)
밤에는 탐관오리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누는 대도(大盜) 홍매화로, 낮에는 평범한 여염집 규수로 이중생활을 영위하고 있던 재인에게 어느 날, 날벼락 같은 명이 주어진다. 정혜 공주의 예동으로 입궐하라고?! 설상가상으로 세자 완과 사사건건 부딪치며, 모든 생활이 뒤죽박죽 꼬이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녀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이중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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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조
하트퀸
총 1권완결
2.0(2)
“우리, 너무 요즘 불붙은 것 같아.” “그래서…… 싫어?"" 백마리, 14세. 정희언, 17세. 유독 더운 여름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백마리는 오빠가 데려온 친구 정희언과 마주친다. 집에 가족이 아닌 타인이 오는 상황이 불편한 마리는 희언을 싫어하지만, 어느새 그를 짝사랑하게 된다. 마리는 희언이 자신을 친동생처럼 생각한다고 믿고 그를 포기하려고 하지만……. 그러나 수능을 치른 희언은 입대하기 전날,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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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동행
3.6(13)
한세상 신 나게 살라고 지은 이름. 신나라. 그러나 삶은 녹록치 않았고, 여전히 세상은 불공평하다. 재수가 없어도 이건 심했다. 계속되는 취업난에 간신히 면접까지 올라간 회사의 이사가 저 건방진 녀석의 삼촌이라니. 면접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 했다.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더니 딱 그 꼴이었다. 하필 저 남자가 면접관으로 앉아 있다니. 하지만 세영이 공들여 화장도 해 주었고, 깨끗한 정장 차림에 뿔테안경도 벗었으니 몰라볼 것이다. ‘그래, 절대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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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에피루스
3.2(9)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그 여인과 혼인하는 이가 황제가 될 것입니다!” 역사상 가장 큰 혜성이 지나가던 날 밤, 갑자기 고려 시대의 한복판으로 떨어지게 된 희원. 게다가 사천관 최지몽의 예언으로 인해 그녀는 별안간 황제의 여인이 될 운명을 지닌 이가 되어 버린다. 고려의 태자 정윤과 태자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이복형제 왕요와 왕소, 그리고 태자의 그림자를 자청하는 영 황자. 위태롭게 돌아가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그녀를 둘러싼 궁중
소장 3,500원
우신북스
3.0(12)
“그 여인과 혼인하는 이가 황제가 될 것입니다!” 역사상 가장 큰 혜성이 지나가던 날 밤, 갑자기 고려 시대의 한복판으로 떨어지게 된 희원. 게다가 사천관 최지몽의 예언으로 인해 그녀는 별안간 황제의 여인이 될 운명을 지닌 이가 되어 버린다. 고려의 태자 정윤과 태자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이복형제 왕요와 왕소, 그리고 태자의 그림자를 자청하는 영 황자. 위태롭게 돌아가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그녀를 둘러싼 궁중 혈투가 시작된다! 황제의 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