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
R
총 2권완결
3.0(6)
“이젠 돌이킬 수 없어.” “원하는 바예요.” 그가 순식간에 이안의 입술을 삼켰다. 숨결마저 앗아간 듯 그녀는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했다. 그의 혀가 그녀의 이를 가르고 안으로 들어왔다. “흡.” 입이 막혀 제대로 소리조차 나지 않았다. 그녀의 몸은 그의 침입으로 점점 달아오르고…. ---------------------------------------- “유 회장님, 그 여자 내 겁니다. 내주십시오. 돈을 주고 산 내 여자입니다.” “내 여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고요(꽃잎이톡톡)
크레센도
총 115화완결
4.2(354)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름을 바꾸고 늙은 황제와 혼인했다. 늙은 황제는 날 품지 않았고, 나는 그의 손자인 황태손에게 욕정을 풀었다. 황후와 황태손의 밀애. 그 배덕한 관계에, 끝은 정해져 있었다. 그렇기에 더욱 애달프고 달콤했다. “공후, 공후……. 아직 부족하오.” “소손의 이름을 부르지 마십시오.” “아…….” “쾌락만을 추구하는 관계에 이름을 부르게 할 순 없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꿈일 뿐이란 걸. 불가능할 걸 알면서, 또 그렇게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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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
로즈벨벳
3.7(547)
“인혜 씨, 꿈에서는 뭐든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되지?” 최우현 팀장에게 첫눈에 반한 인혜는 그를 마음 깊이 짝사랑하지만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그를 멀리서 바라보기만 한다. 게다가 남인혜는 곧 계약이 종료될 23개월짜리 계약직. 계약기간은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갑자기 꿈에 그가 나오기 시작한다. “저, 팀장님 좋아해요.” 꿈에서만큼은 용기를 내고 싶었던 인혜는 우현에게 고백을 하고 꿈속의 그와 점점 가까워지게 된다. 꿈은 점점 달콤하고 농밀해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