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실
라떼북
총 108화완결
4.9(2,578)
※ 해당 작품에는 트리거 유발 소재/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심형남, 스무 살. 본업은 평창동 대저택의 식모. 부업은 박신억 회장의 노리개. 모종의 사건으로 넘버 투인 최은형이 갑작스레 회장 대행으로 집안에 상주한다. 재미도 없는 농담, 저질스러운 손버릇. 최은형은 그녀가 질색하는 깡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날도 그랬다. 깡패 자식들이 으레 할 법한 질 나쁜 농담에, 형남은 넋을 반쯤 빼고 손목을 그었다. 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400원
한새희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3(59)
“나는 서해랑 씨가 내 운명 같습니다.” 분명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그녀가 그렇게 떠나 버리기 전까지는. 그녀도 나처럼 내 옆에서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다. 그로부터 4년 뒤. 미친놈처럼 찾아 헤맨 끝에 겨우 다시 만난 그녀는, “나 살고 싶어요. 제대로 숨 쉬면서, 가끔은 웃기도 하면서. 당신 옆에서는 그럴 수 없잖아.” “그럼 나는 어떻게 살라고? 나도 살고 싶어. 당신 옆에서 웃으면서, 숨 쉬면서
소장 1,700원전권 소장 9,100원
총 84화완결
4.9(26)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나는 서해랑 씨가 내 운명 같습니다.” 분명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그녀가 그렇게 떠나 버리기 전까지는. 그녀도 나처럼 내 옆에서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다. 그로부터 4년 뒤. 미친놈처럼 찾아 헤맨 끝에 겨
소장 100원전권 소장 8,100원
총 85화완결
4.9(2,158)
소장 100원전권 소장 8,200원
영원나무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4.3(929)
※외전에는 임신 중 관계 등의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난데없이 바뀌어 버린 과외 선생은 첫인상부터 모든 게 별로였다. 큰 키도, 넓은 어깨도, 태연한 태도까지도. “오빠라고 해도 돼요? 이제 선생님도 아닌데.” “안 돼.” “보여요? 여기 상처.” 언젠가부터 그에게 내 모든 것을 이해받고 싶었다. 대학 입학을 앞둔 어느 날, 나는 그의 앞에서 허벅지 안쪽을 가리켰다. 까만 시선이 눈을 바라보다 천천히 아래로
소장 800원전권 소장 4,400원
10월28일
아마빌레
4.9(235)
“이 결혼, 없던 일로 하시죠.” 서정인은 늘 그랬다. 마음대로 나의 마음에 들어왔고, 마음대로 나에게서 도망쳤다. 예고도 없이, 이유도 없이. 그래서 이영은 정인의 남동생과 결혼을 결심한다. 치기라면 치기였고, 복수라면 복수였다. “그러니까 결혼 깨고 싶으면, 나 설득해요.” 너와의 관계를 매듭짓기 위해 나는 다시, 너에게 뛰어든다.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400원
은서예
동아
총 4권완결
4.2(99)
망국의 살아남은 왕녀 레티시아 크누센. 그녀의 조국을 멸망시킨 용족의 2 황자. 카이넬 에가르. 레티시아는 짙은 복수심으로 카이넬을 파멸시키고자 다짐했다. 인간은 용을 죽일 순 없으니 죽음 대신 심장이 찢기는 고통을 주려고 했다. 그리하여 그의 심장을 가지기 위해 다가가려고 했는데. “나는 그대를 보고 싶어. 낮에도, 밤에도.”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카이넬이 먼저 그녀를 유혹해 왔다. 레티시아의 기억에는 없는 연인의 눈을 하고서. “절대 안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1,400원
김수복
다옴북스
0
시대적 배경이 1980년대 중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인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입니다. 대학생들의 데모가 한창이던 1980년대 후반. 적당히 유복한 집안에서 적당히 행복했던 여자 여애는 집을 나와 시위대 속에 끼어들었다가 쓰러지고 만다. 그녀를 구한 것은 가난한 대학생 형우. 여애는 일부러 소지품을 몰래 다 버린 채 기억상실을 가장해 형우의 자취방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누드모델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여애는 어느 날 갑자기 떠나버렸다
소장 2,500원
김랑
에피루스
3.4(28)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재벌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서 클럽을 전전하던 지원은 실수로 윤호의 차를 박고, 그때부터 그들의 사랑은 싹트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버지가 지방 대학 교수로 돌아 가셨다고 거짓말을 하고, 어머니가 과거에 다방 마담이었다는 것을 지원이 숨긴 것이 밝혀진다. 지원과 윤호의 결혼은 그렇게 깨지고, 지원은 윤호의 가족들에게 치욕적인 일들을 당하고, 아이가 생긴 것을 숨기고 유호의 곁을 떠난다. 그리고 2년 아이를 키우며 살아
소장 3,000원
가하
총 1권완결
3.0(13)
“난 당신한테 거짓말만 늘어놓은 거짓말쟁이에 불과한데 참 대단한 결심을 하셨군요. 거짓말쟁이와 결혼할 결심 말이에요.” 신데렐라를 꿈꾸는 윤지원, 갖은 노력 끝에 대원그룹 황태자인 이윤호를 만나게 되지만 그와의 결혼을 목전에 두고, 그녀가 윤호에게 했던 거짓말로 인해 모든 게 무너지고 만다. 결국 임신한 사실을 숨긴 채 지원은 윤호의 곁을 떠나게 되고, 지방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조용히 살던 지원 앞에 2년이 훌쩍 지난 어느 날 거짓말처럼 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로맨스토리
2.7(10)
〈강추!〉지긋지긋했던 가난..하지만 그보다 더 싫었던 것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 미래. 지원의 상류층으로의 계단밟기가 시작되었다. 결혼을 바로 앞두고 무참하게 산산히 부서지는 그런 계단이었다해도... 이제 지원은 윤호를 사랑했다는 진실 하나만을 가지고 새로이 시작하려 하는데... 이 시대에 과연 노력하지 않는 신데렐라가 존재할 수 있을까. 사랑이란 단어로도 커버할 수 없는 하류층과 상류층의 관계. 지원의 새로운 미래는 어떤 그림인지... 김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