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도서출판 선
4.0(2)
‘감히 나 선이민에게 그림자로 살라고?’ 침대 파트너에 대한 예의를 잊은 유광그룹 후계자 황민현의 통보. 가진 것 하나 없는 촉망받는 여류화가일 뿐인 그녀는 선택을 해야 했는데…. “내가 신경 쓰여? 몸 안 주니까 갖고 싶어?” “선이민! 자꾸 날 자극하지 마.” “자극받아? 그러지 마. 자극받는다고 해도 내가 원하지 않으면 당신하고 안 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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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다이
하늘꽃
총 6권완결
2.7(3)
동생의 치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한시적 계약 결혼을 한 하경은 계약만료 일주일 전 남편 희준에게 계약 종료를 알린다. 희준은 재계약하자고 하지만 하경은 거부하고, 이혼 얘기가 나오자 희준은 이제껏 몰랐던 미묘한 감정을 알아차린다. 친구 영선의 훈계로 자신이 지금껏 하경에게 가졌던 감정이 무엇인지 눈치챈 희준은 하경을 붙잡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기 시작한다. <본문 중에서 발췌> “계약금 1억, 연봉 1억 5천씩 2년, 퇴직금 1억. 총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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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원
에피루스
3.8(20)
신분은 달라도 형제처럼 자란 규진에게 알 수 없는 연심을 품게 된 석진. “혹시 형님이…… 남색입니까?” “비밀이다. 내가…… 남색이라는 것.” 솟구치는 욕망을 누르고 감추며 살던 어느 날, 상상조차 한 적 없는 규진의 비밀에 욕망은 잔인해지고……. “잊었더냐? 난 남색이다. 그런데 네가 여인이라는데 어찌 좋겠냐?” “그렇지만 형, 형님이 남색이라 생각한 것은……” “왜? 너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거냐? 못 믿겠다는 얼굴이구나. 넌 내가 너여
소장 3,600원